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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7~2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Johnangel 2022. 9. 18. 17:55

사무엘하 1:17~2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1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18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20 이 일을 가드에도 알리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들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21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니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 같이 됨이로다

22 죽은 자의 피에서,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 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23 사울과 요나단이 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24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그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 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25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 하였도다

27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무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패하고 사울 왕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애가를 지어 자신을 죽이려했던 사울애 대해서까지 칭찬을 하며 죽음을 슬퍼하였고 사울로부터 쫓김을 당하면서부터 생사고락을 같이 해 온 형제와 온 집안은 물론 같은 지파의 유다 사람들에게 가르치라고 하였는데 이 노래는 일명 활 노래인데 이는 그 노래 가운데 요나단의 활이라는 문구가 나오고 또 사울과 요나단의 족속인 베냐민 지파가 활 잘 쏘는 용사들로 유명했던 점에 의거해 사울과 요나단을 추억하려 했으며 이 노래가 히브리인들 가운데 정신적 용맹성을 높이 평가하는 자들에 대해 기록한 의인들의 책이라는 뜻을 가진 야셀의 책에 기록이 되었고 사울과 요나단이 민첩하고 그 용모가 빼어나 이스라엘의 영광이 되었는데 그들이 길보아 산에서 쓰러져 전사했다고 기록하고 사울과 요나단의 전사 소식과 이스라엘의 패전 소식이 블레셋 성읍인 가드나 아스글론에 알려져 할례받지 못한 블레셋의 여인들이 블레셋이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와 기쁨과 가무로 축하하며 블레셋 군대의 개선을 맞이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치욕적인 이스라엘의 패배와 사울 왕과 요나단의 죽음의 소식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도록 하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투하여 사울 왕과 요나단이 전사한 길보안 산에서 일어나 사건이 저주스러울 정도로 비극적이어서 풍성한 자연의 결실을 맺는 길보아 산이 제물로 드릴 처음 익은 곡식 조차 맺지 못할 정도가 되어 자연조차도 슬퍼할 정도로 이스라엘이 당한 비극이 크며 칼이나 창이나 화살 같은 무기가 방패에 닿을 때 잘 미끄러져 나가도록 방패에 기름칠을 하던 옛 전사들의 관행을 따라 사울의 방패에도 기름칠을 했는데 사울이 전사하자 그의 방패는 기름이 말라 붙은 채 그냥 방치되고 있으며 전에 사울의 칼과 요나단의 활이 적들의 피를 쏟게 하고 기름을 묻힐 정도로 그들이 생전에 무찌른 적들의 수효가 많았으며 사울과 요나단의 부자지간의 아름다운 관계는 그들이 장렬한 최후를 맞이할 때에도 함께 하였고 그들은 생전에 민첩한 독수리와 같이 힘이 넘치는 사자와 같이 용맹하고 강하며 뛰어난 용사였으므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앞에 이스라엘 여인들은 애절한 마음으로 슬퍼하며 애통하라고 하면서 수 많은 전쟁 가운데 사울이 적국의 왕과 부자들이 입던 붉은 옷과 금으로 만든 반지나 귀고리 장식을 노획하여 전리품으로 가져와 나라의 부가 증진되고 백성들이 번영을 누렸다고 하면서 이렇게 훌륭했던 사울 왕과 요나단이 블레셋과의 전쟁 가운데 길보아 산에서 전사하였다고 슬퍼하면서 다윗은 절친한 친형제와도 같은 요나단을 형이라 지칭하면서 요나단의 다윗을 향한 사랑이 놀랄만큼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사랑이어서 남녀간의 사랑보다 더 뛰어났다고 칭찬하면서 이스라엘 역사상 우대한 두 영웅이 죽음을 당한 것에 대해 애통해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며, 자신을 향해 친절과 사랑을 베푼 자 뿐 아니라 자신을 해치려는 자를 향해서도 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며 애통해하고 그들을 기억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위대한 용서와 사랑의 모습을 본받으며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그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