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하 2:1~11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Johnangel 2022. 9. 19. 10:44

사무엘하 2:1~11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리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3 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8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9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 육 개월이더라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은 더 이상 블레셋 시글락 땅에 머물 수 있는 형편이 못되는 상황에서 자기의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나님께 어느 곳으로 가야하느냐고 하나님의 뜻을 묻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남서쪽 약 30km지점에 있는 헤브론 성으로 가라고 하셨고 이에 다윗은 자신의 두 아내인 아히노암과 아비가일과 더불어 사울의 추격을 피해 유랑길에 나선 다윗을 좇아 지금까지 동고동락해 온 추종자들 600여명과 함께 헤브론으로 가서 거주하게 하였고 유다 지파의 장로들이 다윗에게 다시 한 번 기름을 부어 왕적 소명을 주어 왕으로 삼았으며 어떤 사람들이 요단 동편 므낫세 반 지파의 성읍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길보아 전투에서 전사한 사울의 주검을 수습하여 장사하였다는 말을 전하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들에게 그들의 주가 되는 사울을 선대하여 은혜를 베풀어 장사를 지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축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들이 이와 같은 선행을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변함없이 그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더하시기를 기원할 것이며 그들이 행한 선행에 대해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그들을 보호해준 사울이 전사함으로 인해 외적의 침입에 대해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사울 대신 다윗 자신이 그들을 지켜 줄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자신이 유다 지파의 왕으로 세움을 받았다고 말하였으며 한편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인 아브넬이 사울이 죽은 뒤에 사울의 호위병 3,000명 중 살아 남은 자들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많은 패잔병들을 규합하여 세력을 키웠고 사울의 넷째 아들인 이스보셋을 데리고 블레셋과 거리가 먼 요단 동편의 마하나임을 가서 그를 이스라엘 동편의 길르앗과 아셀 성읍과 잇사갈 지파의 성읍 이스라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을 비롯하여 유다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파인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는데 그 대 이스보셋의 나이가 40세였고 2년 동안 왕위에 있었고 반면에 유다 지파는 다윗을 추종하였으며 다윗이 헤브론 성읍에서 유다의 왕으로 7년 6개월을 다스렸음을 보며, 내 인생의 주인이 당연히 나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내 모든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 주님께 묻고 또 물으며 내 인생을 인도해주실 것을 의뢰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