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2:12~29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2~29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사도요한은 본서의 수신자들 모두에게 이 편지를 쓰는 것은 범죄한 인간을 의롭게 하고 구원을 얻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벽하게 용서함을 받았음을 말하기 위함이며 교회 안에서 나이가 많거나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는 자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것은 지혜와 명철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에 충만하기를 위함이며 상대적으로 젊고 힘 있게 일하는 자들에게는 악한 자들의 위협을 극복하고 승리함을 확증하기 위함이며 아직 미성숙한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사함을 얻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을 아버지를 앎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며 교회의 지도자들로하여금 영원전부터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며 젊은 일꾼들은 그들이 가진 힘과 패기와 더불어 악한 자들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지혜로 무장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마귀의 지배하에 있는 하나님과 대적되는 세상의 것을 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그 마음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며 성도들이 사랑하지 말아야 할 세상은 죄성을 좇아 일으키는 욕망인 육신의 정욕과 보는 것에서 비롯되는 욕망인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삶을 과시하는 허영시인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차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유익하고 선하게 쓰라고 주신 것들을 사단의 유혹으로 범죄한 후 인간이 그릇되게 사용한 것들이며 이러한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그릇되게 사용하는 악한 정욕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져 없어질 잠정적인 것들이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은혜로우신 뜻과 그 뜻 즉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오는 세대 즉, 영원한 그리스도의 왕국이 건설될 때까지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이 세상의 종말과 함께 다가오고 있으며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횡행하고 있는 이 때가 바로 마지막 종말의 때인줄을 알라고 경고하면서 적그리스도로 표현되는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원래 교회에 속하여 있으나 복음을 잘못 해석하여 교회를 떠나갔고 또 교회를 붕괴시키기 위해 양으로 가장하고 교회 안으로 가만히 들어와 교회의 양들을 미혹시키다가 거짓이 드러나 교회에서 쫓겨났으며 그들은 어두운 가운데 행하여 그 근본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에 속할 수 없으나 반면에 성도는 모든 것을 아시는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고 또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안다고 하고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쓰는 목적은 수신자들이 알고 있는 진리와 거짓을  다시 확실히 구분시켜 수신자들로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진리 안에 확고하게 서도록 하고자 하고 또 아는 자의 교만과 그로 인해 실족하는 수신자들을 구해내기 위함이며 진리는 높은 지식에 있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에 있으며 순전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것이고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신인 양성을 부인하는 당시의 영지주의자들이 바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이며 본질상 하나님과 동등된 성자 하나님을 부인함으로써 그들은 결국 성부 하나님도 부인하였으며 성부와 성자는 하나이시기 떄무넹 그 어는 한 쪽을 부인하면 다른 한쪽도 부인하는 결과가 초래되므로 성자를 부인하면 성자와 하나되신 성부께서 그 부인하는 자 안에 계시지 않으며 반면에 성자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면 그 안에 성부께서 거하신다고 하면서 사도요한은 성도들에게 영지주의와 같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이단 사상에 동요되지 말고 모든 생활 속에서 진리의 말씀을 따라 행동할 것이며 그렇게 진리를 고수하는 자는 성부와 성자 안에 거하여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며 아들과 어버지 안에 거하는 자는 영생을 가진 자라고 하고 사도요한은 자신이 게속해서 적그리스도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수신자들에게 상기시켜 주면서 수신자들이 미미 성령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 주면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오직 성령을 통해 세우신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배워야 하며 적그리스도와 같이 인간적인 지식이나 지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성령은 진리의 영이므로 거짓과 구별되며 성도는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처음들은 복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는 동시에 계속해서 들려오는 성령의 가르침과 인도함에 따라 행해야 하며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사귈 수 있고 그의 계명을 지킬 수 있고 빛 가운데 행하게 되어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된다고 하면서 주의 재림에 때에 사단의 궤계에 넘어가 하나님의 버림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그리스도의 거짓 가르침을 경계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주 안에 굳게 머물도록 교훈하면서 하나님께서 의롭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는 그 알고 있는 의를 행해야 하여야 하며 의를 알고 행하는 자라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하는 것을 보며, 마지막 떄가 가까이 올수록 진리를 위협하며 거짓된 말과 속임수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악한 영들의 세력들이 득세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항상 깨어 성령 가운데 행하며 세상의 모든 정욕과 자랑을 경계하고 오직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 말씀하신 것을 지켜 행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영원한 것을 사모하며 끝내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