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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3:1~12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Johnangel 2022. 12. 22. 10:02

요한일서 3:1~12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얼마나 놀랍고 위대하신 사랑을 베푸셔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게 되었느냐고 감탄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므로 불신자들은 참 신앙인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고 성도의 현재 상태는 영적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지만 육체가 이 세상의 죄악 가운데 있으므로 아직은 완전한 영광을 차지하지 못한 존재라고 하면서 우리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우리가 그분과 같을 줄을 우리가 안다고 하면서 성도가 주님과 같이 영광된 몸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믿는 소망은 바로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고 영광된 몸을 입으셨다는 사실에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주님과 같은 영광의 몸 즉, 죄로 인해 상실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소망을 가진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자신을 성결하게 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죄에 완전히 빠진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며 불법을 행하는 자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속죄하기 위하여 성육신 하신 것을 우리가 알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가 없는 순전한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희생 제물로 단번에 드려 인간의 죄를 속량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마다 계속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범죄하지 않으며 반면에 계속적으로 범죄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그것을 행하지도 못하는 자라고 하면서 사도요한은 수신자들을 향하여 거짓된 사실을 가르치는 당시의 이단인 영지주의 자들에게 유혹되지 말고 말로만 의롭다고 주장하는 저들과 달리 의를 행하는 참으로 의로운 자가 되고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그 상태에서 주의 가르침에 따라 범죄하지 말고 성결하게 살라고 하면서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 곧 마귀의 일을 행하는 자는 마귀의 자녀이며 마귀는 하나님께 대적하여 최초로 하나님의 뜻을 어긴 불법자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없이 하려는 것은 마귀의 모든 어두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며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를 믿고 성령을 받아 중생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지속적이고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데 이는 성도의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또 하나님께서 성령을 성도의 마음 속에 두시사 범죄하지 못하도록 경성시키시며 인도하시기 때문이며 결국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확실히 구분되어지며 의를 행하고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요 그렇지 않는 자는 마귀의 자녀이며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과 사귀고 빛 가운데 거하며 계명을 지키는 것도 다 사랑 떄문에 기인한 것이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 가르침은 수신자들이 처음 믿기 시작한 때부터 들었던 가르침이었으며 시기와 질투로 말미암아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되고 자기 형제를 죽인 악인이 된 가인과 같이 되지 말라고 하면서 가인은 땅에서 난 소산을 하나님께 드려 그 제물이 열납되지 않자 자신의 불의를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의로운 제사를 드린 자신의 동생 아벨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살인한 악한 자라고 하는 것을 보며, 죄악된 세상 가운데 우리는 실수하고 넘어지며 범죄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임을 겸손하게 고백하며 우리 안에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며 죄 가운데 빠질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항상 성령께서 우리 마음 속에 거하심으로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로운 길로 인도하실 수 있도록 성령을 사모하며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자가 되고 세상이 죄악되다고 그 죄와 타협하는 자가 되지 않고 주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유 곧 그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