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as)의 하형록 회장의 책 페이버(favor)

Johnangel 2023. 5. 22. 21:45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as)의 하형록 회장의 책 페이버(favor)

“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희생이 있어야만 한다.

내가 심장을 얼굴도 모르는 여인에게 내준 것처럼, 친구 부부가 그들의 돈을 거저 준 것처럼, 이웃을 위해 자기의 것을 희생하는 것이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페이버'가 다가온다.”
미국 동부의 메이저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as)의 설립자이자 회장의 책 페이버(favor) 에 나오는 말입니다. 
 
팀 하스 회장은 2년여 간의 사투 끝에 심장이식을 받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심장을 ‘이틀 안에 심장 이식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옆방 환자에게 양보’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두개의 내용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난 뒤 결정한 일이었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당장 내가 죽을 것 같은 고통가운데 있는데 생명과 직결된 일인데 ‘양보'를 선택합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이런 사랑이 아닐까요?

누가복음 10장 27절 말씀입니다.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님께서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죽을 줄을 아셨지만, 배신하는 줄 알고 계셨지만, 다 도망갈 줄 아셨지만,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감수하시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신 것 처럼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마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생명 자체를 주셨습니다.

몇 번째로 사랑하신것이 아니라 최우선순위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위대한 사랑을 힘입어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