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제인 애덤스(Jane Addams)와 대화

Johnangel 2023. 6. 14. 18:55

제인 애덤스(Jane Addams)와 대화

미국의 사회개혁가이자 평화운동가이며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제인 애덤스(Jane Addams)는 평생을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녀는 미국 최초의 정착 시설인 헐 하우스(Hull House)를 설립해 1주일에 2,000여명을 수용하며 성인을 위한 야간 학교와 유치원, 자선 식당, 미술관, 카페, 체육관, 수영장, 음악 학교, 연극단, 도서관, 등을 열어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일했습니다. 

제인 애덤스는 특히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했는데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가게를 한 시간 늦게 열더라도 자녀와 대화하십시오. 가게 문을 일찍 열어 수입이 조금 더 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녀와의 대화입니다." 라고요.

살아가기 바쁘고 팍팍하고 여유가 없어지는 지금의 시대에도 꼭 필요한 말입니다.

자녀들간의 대화가 중요하죠? 한 베스트셀러 작가는 책을 많이 읽는 것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것은 “부모님과의 대화" 였다고 말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알것 같은 착각에 대화를 안하면 오해의 골만 깊어갑니다. 

인간관계 속에서 '대화'는 오해의 불씨를 끌 뿐 아니라 더 성숙한 관계로 이끄는 필수 요소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제인에덤스가 이룬 거대한 일 역시 약자들과의 대화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5장 9절 말씀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사단은 오해하게 하고 단절시켜버립니다.

그 첫단추가 바로 ‘대화의 단절'입니다.

반면, 화평하게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고 딸입니다.

화평을 의논 하는 사람은 마음에 희락이 넘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셔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가 되어주시며 다리를 놓아주셨습니다. 

갈등의 관계를 화목의 관계로 만드는 화목의 대사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