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가복음 9:38~5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Johnangel 2024. 3. 7. 11:25

마가복음 9:38~5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제자들의 토론을 들으시고 헛된 야망을 책망하시면서 천국의 가치관을 교훈하신 예수님께서 편협하고 배타적이며 독선적인 자세를 가진 요한이 예수를 따르겠다고 신앙을 고백하지 않으면서도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자가 있어 그것을 보고 금하였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그가 비록 예수님을 직접 따르지 않고 제자들의 집단에 소속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있고 또 그 사람의 치유 활동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어졌고 타인의 유익을 위한 선한 목적에서 시행되었으므로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제자들에게만 국한될 아무런 이유가 없음을 지적하시면서 그러한 독선적인 태도에 경고를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은 그 사람이 예수님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하나의 증거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는 예수님을 위할 뿐 아니라 우리 편에 서게 되는 것이며,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가장 보잘것 없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봉사인 물 한 그릇을 제공하는 가장 작은 봉사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에 속한 자에게 행해질 때는 보상을 받게될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여약하고 신앙이 미성숙한 자들을 유혹하거나 배척하여 상처를 받게 하고 낙심하게 하여 그로 믿음을 떠나 멸망케 하는 자는 아비를 죽인 원수나 공공의 안녕을 파괴한 자를 죽일 떄 사용한 사형법인 연자맷돌을 목에 달아 바다에 빠뜨리는 것보다 더 큰 형벌 즉 육체적인 죽음 이상의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시고, 손이 범죄케 하면 손이 죄짓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즉시 중지시키고, 만일 발이 범죄케 하면 그 범죄의 수단을 제거하고, 눈이 범죄케 하면 범죄케 하는 지체를 제거해서라도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면서 불편한 몸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온전한 몸으로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시면서, 지옥은 죽은 시체를 먹다가 죽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연료를 태우고 꺼지는 불도 꺼지지 않는 끊임없는 고통의 연속 가운데 죽지 않는 곳이라고 하시고, 시험과 환난을 통해 악인에게서 선인을 불신자들에게서 신자를 분리시키고 믿는 자들의 마음과 삶 속에서 악한 요소를 성결케하므로 고난을 땅할 때 스스로 정결케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소금과 같이 세상에 생명력을 공급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책무를 가졌지만 그 역할을 상실하면 하나님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예전처럼 서로 자리 다툼이나 하고 높아지려 하여 헛된 것에 대해 논쟁하기 보다는 지혜와 순결과 겸손과 세상에 대한 소습의 역할을 다하여 화목하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한 지체가 된 자들 중 우리 신앙의 표현과 다소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영적인 우월의식이나 특권의식을 가지고 반목하지 않되 다른 사람들과의 화해나 일치가 혼합주의나 타협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경계하고 천국과 영생은 세상의 모든 것과 육신적 생명을 포기하고서라도 기꺼이 추구할 만큼 가치있고 소중하므로 천국과 영생의 축복을 누리는 데에 방해가 되는 일체의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하나님 나라의 의를 사모하며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