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생명싸개

Johnangel 2024. 6. 30. 16:23

생명싸개

한 신문에 “낙태 아픔 서린 건물, 저출생 극복 위해 기부”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기사였습니다.
돌아가신 산부인과 의사남편이 낙태수술을 했던 산부인과 건물을 기증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기관으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혼도 기피하고 결혼해도 아이 낳기를 기피하는 시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돌보겠다는 의지였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은 “나라의 근간은 가정, 가정의 근간은 한 생명, 나라와 가정 생명을 위해 희생하는 교회가 많아졌으면…” 이라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시편 54편 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생명을 해하려고 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 계십니다.
생명의 영역은 철저히 하나님의 영역이죠?
인간이 어찌할 수 없습니다.
어찌하는 순간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한 큰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생명싸개로 싸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더 나아가 이땅에서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마음을 드리며 우리 생명을 맡기고 기댈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입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가정, 교회가 더욱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살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