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상 4:1~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Johnangel 2022. 5. 14. 09:51

사무엘상 4:1~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나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사무엘이 하나님께로부터 들은 말씀이 모두 성취되고 명실상부한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되었다는 말이 온 백성에게 알려졌고 이스라엘은 그들의 숙적인 블레셋과의 전쟁을 위해 야파 북동쪽에 위치한 마이델 야바에 있는 에벤에셀에 진을 치고 욥바 북동쪽 샤론 평야에 위치한 아벡에 진을 친 블레셋과의 전쟁을 위해 전열을 정비하고 전투를 벌였는데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패배하고 4천명이 전사하게 되었으며 자신들의 진영으로 후퇴한 이스라엘 장로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원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실로 성막에 있는 언약궤를 가져와 전투에 나아갈때 메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원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자신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여 실로에 있는 언약궤를 가져왔고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도 함께 전장에 나아갔음을 보며, 하나님에 대한 관심도 없이 언약궤를 경외하며 진리를 비진리로 만들고 우상화하는 것은 마치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를 신봉하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임을 꺠닫고 그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신뢰하며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오자 사기가 오른 이스라엘 군대들이 함성을 외쳐 땅이 진동하자 이 소리를 들은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이스라엘이 섬기는 신이 그들의 진에 임하였고 이로 인해 전에 없던 큰 재앙과 화가 그들에게 미칠 것이라고 염려하면서 그 신은 여러가지 재앙을 내려 애굽사람들을 굴복케 한 신으로 그 누구도 그 신을 이길자가 없다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는 것을 보며,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경건의 능력이 없던 자들은 허세는 금새 그 무능력함이 드러나고 그러한 약점을 아는 원수대적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믿음이 없는 자들을 향해 공격해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항상 다른 어떤 것이 아닌 모든 이름에 뛰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적 전쟁에 임하여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두려움 속에 있던 블레셋 군대가 이제 전쟁에서 패하면 지금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종이 되었것처럼 이제는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종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사나이답게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자는 전의를 불태우자고 하면서 전쟁에 나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이스라엘이 전투에서 패배하여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하였고 그 전투에서 한 지파에 해당되는 무려 3만 명이 전사하게 되었고 그들이 그토록 신뢰하였던 언약궤도 빼앗기고 제사장인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음을 보며,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도 깨닫지 못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의지하며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은 자들의 최후는 너무도 비참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도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구하고 경험하며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통해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