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갔다왔다. / 채종석선교사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편139..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1.03
캄보디아 들어가실 때 뭐가 필요하세요?" / 채종석선교사 "선교사님!" "캄보디아 들어가실 때 뭐가 필요하세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이제 캄보디아로 들어갈 날이 가까워지니까 여러 분들이 이렇게 캄보디아를 위한 사랑의 질문을 하신다. 지금까지 경험상... 이렇게 말씀하신 분들은 예전부터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 드릴 뭔..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29
내년 성탄절에도... / 채종석선교사 목사님: 내년 성탄절에도 익산으로 와! 피어륻: 음... 잘 모르겠어요. 목사님: 피곤했구나? 피어륻: 예! ... 잠을 못자요. 목사님: 그래도 와라~~~ 피어륻이 버스를 타고 혼자 영덕으로 떠났다. 그리고 통화를 했다. 피어륻이 한국에서 처음 맞는 성탄절. 혼자 심심할 것 같아서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28
성탄 예배 / 채종석선교사 "우리 13일에 성탄축하예배해요." "목사님께서 14일에 한국에 다시 가신다 해서..." 캄보디아에 잠시 갔을 때 아이들이 밤마다 모여서 성탄예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교회는 내가 왔을 때 성탄감사예배를 일찍 하려고 했는데 내가 일찍 한국으로 돌아와 버렸다. 실망스런 모습으로 ... 20일로..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23
강원도 / 채종석선교사 서울에서 설교를 마치고 바로 가평으로 떴다. 하룻밤을 자고 바로 돌아오려 했는데... 갑자기 강원도 양구가 생각났다. 군생활 했던 곳이라서 아들둘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창에 '가볼만한 곳'을 넣었더니 기대하지도 않았던 몇 곳이 눈에 팍팍. 그래서 20년 만에 양구..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23
목사님과 사모님 없는 성탄절./ 채종석선교사 녀석들... 내일 성탄주일을 위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교회도 꾸미고 청소하고. 목사님과 사모님 없는 성탄절. 그러나 성도들과 예수님은 계시기에 기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사진이 도착했다. "주님께 영광!"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평화!"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19
성경 배포 / 채종석선교사 서울에 도착했다. 숙소에 들어와 알람을 맞췄다. 내일 일산에 설교하러 가려면 핸드폰 알람은 꼭! 알람을 맞춰놓고 갑자기 떠오른 캄보댜. 내일 주일이라서 또 교회가 생각나서... 그래서 지난주에 찍은 주일 사진을 살펴 보는데 마음 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온 사진이 한 장 있다. 섬에 들..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13
"환영해요." / 채종석선교사 환영해요." 갑자기 파송교회 장로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내년 단기선교팀이 캄보디아에 가면 어떨지. 그래서 환영했습니다. 태국으로 가려는 일정에 이상이 있어서 캄보디아로 돌렸지만 하나님의 일정에는 이상이 없으실테니 바로 응답했습니다. "Welcom!" 갑자기 저가 항공이 보여서 두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12
캄보디아가 아름답다. / 채종석선교사 캄보디아가 아름답다. 세상이 아름답다. 다른 지방으로 가기 위해 국내선을 기다리는 중. 한 쌍의 서양 꽃들이 내 앞에 앉더니 음식이 나오자마자 고개를 숙이고 아버지를 만났다. 참... 아름다운 꽃이다.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내 얼굴에 미소가... 그러더니 내 옆으로 와서 앉은 서양 꽃..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12
토요일 오후에 섬 풍경은 아름답다. / 채종석선교사 토요일 오후에 섬 풍경은 아름답다. 그동안 떨어져 있던 성도들 집을 방문하고 동네 사람들도 눈도장 찍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주일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내가 왔다고 손 흔들어 주고. 기쁘다. 교회 대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이쁜짓하는 공동체 아그들이 뭔가를 하고 있었다.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