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또 버리고... / 채종석선교사 이제... 한국 방문했던 감각을 버리고 단기팀 받았던 감각을 버리고 내가 원래 했던 일들로 복귀하려고 먼저 공동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 갔다. 담당교사를 만나서 공동체 아이들에 관한 질문을 했고 대답도 듣고 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한 나를 발견했다. 칭찬만 있는 아이들의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27
수술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채종석선교사 기도요청! 오늘 레비까를 데리고 한국NGO병원에 갔습니다. 목요일 오전에만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서 진료하신다기에. 결과는 똑같습니다. 수술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때마침, 오늘 저녁에 한국에서 부인과 전문의사분들이 의료봉사차 한국NGO병원에 오신다는 것입..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27
어떻게 되었어요? / 채종석선교사 몇 분께서 쪽지에 질문을 남겨서 이렇게 일기를 기쁘게 써본다. "오토바이 분실 후...어떻게 되었어요?" 지난 시간에 카스에 올렸듯이 오토바이 분실 사건으로 단기팀을 맞이할 집사님의 마음과 학부모의 마음은 역시나 낙심된 모습. 힘내서 단기팀과 함께 예수섬을 섬겨야 하는데 더 힘..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25
레베까와 자동차 / 채종석선교사 카톡으로 사진 한 장이 날아 왔다. 주일학교 전도사인 레베까가 보낸 사진이다. 자세히 보니까 병원에서 준 진단서였다. 예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참고 있다가 단기팀이 간 후에 바로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해보고 결과를 보내 온 것이다. 한국 의사 선생님께 결과지를 보냈더..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25
소문 / 채종석선교사 선교지에 있으면... 선교사에 대한 별 소문이 한국에 있더라. 조금만 자기들 뜻대로 안해주면 후원금 보내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진짜 보내지도 않기도 하고. 그다음부터는 그 선교사는 이상한 소문에 시달린다. 선교지 상황에서 안되는 것을 안된다고 하면 고집부리는 선교사라고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25
2016 (22차) 해외단기선교 (캄보디아) 동영상 - 예배자 에벤에셀선교단카페 (http://cafe.daum.net/ebenezermissions) 에벤에셀선교단카페 (http://cafe.daum.net/ebenezermissions)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6
혼자하면 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선교입니다 / 채종석선교사 혼자하면 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선교입니다.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현지인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복음전함을 집중하다보면 딱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섬에서 예수믿는다는 것은 고립을 선포하는 것이며 이웃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선교사의 입장이고 영적인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6
겁나게 와서 겁나게 기뻐서 갔습니다. / 채종석선교사 겁나게 와서 겁나게 기뻐서 갔습니다. 단기팀과 만났던 아이들이과 어른들로 인해 교회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잔치 끝나고도 뭔가 교회에 있을거라는 아이들과 어른들이지만 복음을 한번 더 듣는 보너스를 받은 사람들. 신발과 옷은 다른 분들이 모아주고 그 모은 물건들을 단기팀이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5
선교는 혼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 채종석선교사 많은 시간 동안 헌금이 모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헌금으로 캄보디아어 성경이 구입되었습니다. 또 많은 시간 동안 이렇게 구입된 수 백권의 성경들이 선교사의 집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 많은 성경을 함께 배포할 동역자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드디어 80여명의 단..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5
단기선교의 레전드 / 채종석선교사 파송교회의 형님, 선배님, 선생님, 장로님.... 22년 동안 ... 단기선교의 레전드. 교회에 앉아 있는데 후배겸 제자가 와서 찍었다. 뒷모습이 닮아서 한 교회에 있으면서 어머니들도 혼동했다는... 앞모습은 어떤지 찍어봤다. 얼굴에 가득찬 줄기들이... 은혜의 강이 흐른 눈가의 주름들은 하..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