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 채종석선교사 어느 누가 선교지를 위해 준비한 물건이 있다면 일단 받아 놓는다. 한국 어머니 집에 있는 방 한 칸은 선교지로 올 물건들로 가득차 있다. 언제 있을지는 모르지만 캄보디아에 온다는 단기팀이 생기면 어머니 방에 있는 물품들은 순번을 타고 캄보디아로 온다. 몇 개월 전인지 1년 전인지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2
일상으로의 복귀. / 채종석선교사 일상으로의 복귀. 단기팀은 가고 차도 전사하고. 많은 사람이 있을 때 전사허지. 좀 아쉬운 감이 있네. 다 가니까 퍼지는 이유는 뭔지. 어쨌든.... 뜨거운 바람을 벗삼아 일정리 하러 다니는 중. 차 있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오랜만에 느껴보는 캄보댜 냄새. 나름 좋다^^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2
기도부탁합니다. / 채종석선교사 기도부탁합니다. 단기선교는 영적인 전투입니다. 단기팀을 받을 때마다 그 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여러번 흔들립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고 싶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단기팀 들어오기 전에 큰 일들이 생깁니다. 큰 일이 생김도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그 일 때문에 사단이 사람..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2
빡씨게 준비하는 중... / 채종석선교사 지금은 단기선교팀 맞이하기 위해 빡씨게 준비하는 중... 여유 십원어치 만들어 잠시 일기장에 한글을 써본다. 단기팀 때문에 예정된 복귀 날짜보다 40여일 일찍 복귀했는데...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단기팀 들어갈 때 다시 한국에 들어가 제대로 된 쉼을 가져볼까?"라고. 근데... 비행기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2
섬대표들과 교회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채종석선교사 "먹는 곳에서 인심도 나고 정도 난다." 섬대표들과 교회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섬에 예쁜 게스트 하우스가 생겼어도 섬대표와 이장들은 개업식 이후로는 접근을 안하는 곳이다. 비싸서 현지인이 가기에는 거시기허다. 그곳에 초청해서 비밀리에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2.12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어요. / 채종석선교사 수민: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어요. 아빠: 뭐가 이해 안되냐? 수민: 엄마와 아빠가 ... 지금까지 같이 살아왔다는 것이요. 아빠: 무슨 말여? 수민: 둘은 서로 맞는 것이 하나도 없어 보여요. 그런데 헤어지지 않고 살고 있잖아요. 아빠: 그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니까 달라도 살아갈 수 있..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1.27
캄보댜에 돌아왔다. / 채종석선교사 캄보댜에 돌아왔다. 현지 이발소에서 하람이가 첫! 1,000원이면 되는데 한국은... ㅋㅋ 근데... 캄보댜는... 멋이 없다.^^ 고향에 돌아온 하람이의 신고식. "캅보댜 입국을 명받았기에 신고합니다!"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1.27
떠날 준비 / 채종석선교사 자~~ 이제 떠날 준비 다 되었슴다. 내일 캄보댜로 예전보다 더 찐한 사랑하러 울 가족이 떠남다. 모두... 잘 지내세요. 그럼... 캄보댜에 도착해서 다시 만나요. 모두 고마웠습니다.ㅋ ㅋ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1.21
캄보디아 가기 전 꼭 하고 가야할 일 / 채종석선교사 캄보디아에 가기 전에 꼭 하고 가야할 일이 있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캄보디아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장면들을 책으로 엮어 놓는 일. <캄보디아 이야기 제8권> "캄보디아와 사랑스런 자녀낳기" 하나님께서 펼쳐 가시는 캄보디아 예수섬의 구원역사... 거창하네ㅋ ㅋ 하나님..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1.19
기차 타는 것과 비행기 타는 것. / 채종석 선교사 기차 타는 것과 비행기 타는 것. 나에게는 동일하다. 진짜 오랫만에 타보는 기차라서 이정표를 보고 시간표를 보고...또보고. 서울까지 바르게 올라갈 자신이 없는거지. 내일 설교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ㅋ ㅋ 촌티가 나도 너무 난다. 캄보디아 생활 8년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캄보디아선교소식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