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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15~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Johnangel 2023. 6. 7. 10:32

로마서 6:15~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된 자는 더 이상 범죄를 규정하는 율법 아래에 있지 않으니 범죄를 할지라도 정죄받지 않을 것이며, 또한 죄를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으니 범죄해도 용서받을 것이므로 죄를 지어도 되지 않느냐는 어리석은 주장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으면서도 구습을 벗어버리지 못한 채 여전히 범죄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사단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자이지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성도는 비록 육신이 연약하여 원치 않는 죄를 범하게 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악에서 떠나기를 힘써야 함을 강조하면서, 종은 자신의 의사에 관계없이 오직 주인의 뜻에만 복종해야 하며 또 한 종이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의 종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영벌에 처해지는 사망에 이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의의 종은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고 하고, 로마서의 수신자인 로마 교인들이 본래 모든 인류와 동일하게 아담의 죄책과 죄성을 물려받아 죄인의 신분을 갖게 되었으나 전도자들이 전한 복음인 기독교의 진리를 기꺼이 받아 들여 그 가르침에 성심으로 순종하는 삶을 통해 죄의 종의 신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의의 종이 되어 복음을 받아들이며 성화의 길을 가는 것에 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고, 바울은 수신자들이 이해력이 미치지 못할까봐 이렇게 인간사에 비추어 말한다고 하면서 인간이 영적으로 우둔하여 신령한 일에 관해 잘 깨닫지 못하므로 육신의 정욕을 좇아 죄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범법 행위를 저지름으로 불신의 때에는 그렇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구원받은 자로서 성화와 성결에 힘써 거룩함에 이르기를 마땅히 힘쓰라고 권면하며, 로마 교회 성도들이 사단의 세력하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의에 예속되지 않고 죄의 권세에 묶여 제멋대로 놀아났으나 이러한 삶에는 아무런 선한 열매가 없고 이제 와서는 그러한 일들에 대해 부끄러워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죄의 종의 생활의 결과는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 때에 오직 영원한 형벌로서의 사망의 열매 밖에 맺지 못하지만, 이제는 죄의 종이 되었던 상태에서 벗어나 더 이상 죄가 주관할 수 없고 의롭다 함을 얻어 하나님의 의의 종이 되어 하나님께서 거룩함에 도달하게 하는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다시는 애통하거나 눈물이나 근심을 모른 채 하나님을 섬기는 영생을 얻게 된다고 하면서, 죄를 짓는 자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는 사망이며, 하나님의 죄 용서함을 기대할 아무런 조건도, 죄 용서함을 받을 수도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총은 죄사함을 통한 구원과 영생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뜻에 철저하게 순종하고 헌신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의 삶도 죄에서 해방된 자의 마땅한 삶이 되도록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헌신함으로 의의 종으로서 살아가며 우리 앞에 펼쳐진 고난과 십자가의 길 끝에서 영생의 선물을 주실 것을 바라고 믿고 소망하며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