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1248

내일을 위하여 심어야 합니다. (갈라디아 6:6-10)

내일을 위하여 심어야 합니다. (갈라디아 6:6-10) 오늘 본문은 “우리의 삶을 경영하는 원리가 무엇인가?”를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7절에 보면, 그것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거둘 것이 없는 사람은, 여러 환경과 일들을 원망하기도 하고, 사회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부모를 원망하기도 하고, 자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파종과 추수의 법칙입니다. 만약 이 법칙을 부인한다면, 그 사람은 두 가지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첫째, 자신을 스스로 속이게 됩니다. 성경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말합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에서 발행되는 6개 일간지의 광고에 무속과 점술을 안내하는 광고나 “오늘의 ..

설교원고 2024.01.29

벧엘의 축복 (창세기 28:10-22)

벧엘의 축복 (창세기 28:10-22) 여러분의 지금까지 살아오신 날 동안 최대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28장에서는, 야곱이라고 하는 사람의 삶의 전환점이던 사건이 나타납니다. ①야곱의 삶을 뒤흔든 사건은 혼자 있을 때 일어났습니다(10절). 많은 사람들은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고, 많은 사람들로 떠들썩할 때 위대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진짜 인생의 중요한 사건은, 고독할 때, 홀로 있을 때, 나 자신이 주님과 독대할 때 일어납니다. 야곱은 혼자였을 때, 하나님의 본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②야곱의 인생축복의 사건은 밤에 일어났습니다(11절). 낮은 문을 열고 바깥으로 뛰어나가도록 만듭니다. 밤은 내향적으로 나를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물리적인 밤이 있듯 나 혼자 있게 되는 인생의..

설교원고 2024.01.26

보리떡의 영광을 체험합시다 (요한복음 6:5-13)

보리떡의 영광을 체험합시다 (요한복음 6:5-13) 본문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아이들을 포함하여 약 2만 명이 광야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나 남는 놀라운 축제가 벌어진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이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에게 현재의 삶에 체험되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보리떡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1. 주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5-6절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함이라.” 당시 수..

설교원고 2024.01.24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누가복음 16:19-31)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누가복음 16:19-31) 예수님께서 비유를 베푸실 때는, 우리에게 단순히 듣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듣고 순종하여 우리의 삶의 변화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직접 말씀하신 것이며, 성경에서 지옥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말씀입니다. 1. 부자가 들어간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23절을 읽겠습니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육체가 이 땅에서 삶을 다하고 나면, 반드시 가야하는 곳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설교원고 2024.01.22

여호와의 이름으로 (시편 118:5-17)

여호와의 이름으로 (시편 118:5-17) 본문의 기록자가 미상으로 되어있지만, 시의 문체나 사상으로 미루어 볼 때, 다윗의 시로 많은 신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당시 다윗이 처한 몇 가지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5절에 보면 “고통 중에 있었고” 둘째는, 7절을 보면 “미움을 받고 있었고” 셋째는, 10-12절을 보면 “대적들에 에워싸여 있었고” 넷째는, 13절에 보면 “함정에 빠뜨리려는 자”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천국 가는 그날까지 이 땅의 여정 가운데 형형색색의 고통가운데서,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기쁨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고통을 안고 살아갑니다. 오해와 편견으로 도전받고, 억울함을 당하기도 합니다. 어제의 친..

설교원고 2024.01.20

예배에 성공자가 됩시다 (요한복음 4:23-24)

예배에 성공자가 됩시다 (요한복음 4:23-24) 오늘도 하나님은 자기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예배라는 것은, 최고의 예의를 갖춰서, 최고의 정신을 가지고, 최고의 것을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해야 하는 것일까요? 1. 예배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이 창조하셨기에,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천지만물 가운데, 오직 우리 인간에게만 인격과 언어를 주어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여 자신과 교제하실 목적으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을 무조건 기계적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만드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우리 인간에게만 ..

설교원고 2024.01.18

마음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시편 37:4)

마음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시편 37:4) 우리 사람의 마음은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우리 마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조차 반항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하나님이 임하는 곳이며,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음을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할 일은 무엇입니까? 1. 마음에 불평으로 채우지 말아야 합니다. 1-2절을 읽겠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불의를 행하는 자들의 형통함을 보고 그들을 시기하거나 불평하는 것에, 우..

설교원고 2024.01.17

복음과 함께 삽시다 (로마서 1:16-17)

복음과 함께 삽시다 (로마서 1:16-17) 저에게 “나도 저 분처럼 살고 싶다”는 도전을 주신 분 가운데, 단연 탁월하신 분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의 사는 모습을 보면 진정 “인생을 통달한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빌4:11-13절을 보면 “내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살았기에 세계사의 한 획을 긋은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서양의 문화와 발전은 바울이 전한 복음 위에 세워진 세계입니다. 그렇다면 세계사의 변혁을 가져 온 바울의 탁월한 삶은 어디..

설교원고 2024.01.14

지혜 있는 사람 (시편 90:10-12)

지혜 있는 사람 (시편 90:10-12) 조선시대 9대왕인 성종 때, 허종이라는 대신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성종은 대신회의를 소집하여 왕비 윤씨를 폐비하고, 그 후 처리문제를 결정하고자 했습니다. 허종은 윤씨가 연산군의 생모였기 때문에, 훗날 자신에게 화가 돌아올지 모르는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무척 망설여졌지만, 그렇다고 대신회의를 불참할 수도 없었습니다. 고민하던 허종은 입궐하는 길에 누나의 집에 들려 조언을 구하자, 허종의 누나는 “입궐하는 길목에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가다 일부러 말에서 떨어져라. 그리고 부상을 당했다고 하면 회의불참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될 것이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 다리가 지금의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뒤에 있는 “종교”입니다. 훗날 연산군이 왕위에 즉위하자 그는 자..

설교원고 2024.01.13

특권보다 더 중요한 것 (로마서9:1-5)

특권보다 더 중요한 것 (로마서9:1-5)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신앙을 갖는 순간부터 특별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하늘나라의 기업을 받게 되고, 영생을 소유하고, 기도하면, 언제든지 응답 받는 삶을 살 수 특권중의 특권을 부여받은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런 특권에 부응하는 의무를 다하고 살아가고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바울은 선민이었던 이스라엘 백성의 특권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지적하고 싶어 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특권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특권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님께서 우..

설교원고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