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 (데살로니가전서4:1-2) 사도 바울의 편지를 읽어보면, 공통되는 점이 있습니다. 첫부분에서는 기독교의 교리적인 면을 다루고, 끝부분에서는 그 교리에 입각한 그리스도인의 생활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도 다른 편지에서와 마찬가지로 끝부분에서, 성도들이 경건한 삶을 살도록 권면하는 사도바울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1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하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 말은 “끝으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이미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말씀했기 때문에, 거기에 근거해서 말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이란, 계속 발전하고, 전진하고, 성장하고, 성숙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