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로마서 8:1~17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Johnangel 2023. 6. 10. 12:51

로마서 8:1~17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여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사도 바울은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화의 과정 중에서 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겪게 되는 내적 갈등에 대해 설명한 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칭의와 성화에 관해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결코 유죄 판결이나 형벌을 받지 않고 의롭다 칭함을 받아 사망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로 옮겨지게 되며,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속사역과 이에 의거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중생시키는 성령의 사역이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원리에서 벗어나 영원히 죄에서 놓임을 받게 하신다고 하면서, 인간이 율법으로써 죄를 깨닫고 절망하게 될 뿐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이 한계를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아들을 통해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셨는데 그리스도께서 죄를 속하고 멸하고 그 희생자를 구원하여 거룩하게 하시기 위하여 죄 없으신 분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게 하심으로 인간의 죄를 전가받으시고 대속 죽음을 당하심으로, 타락한 인간 본성이 추구하는 대로 좇아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함을 좇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힘쓰는 자들에게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셨다고 말하고,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좇아 사는 자는 결국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안락과 무법한 우상숭배와 같은 각종 죄악된 행위들을 행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좇아 살아가는 성도는 영적인 것을 추구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므로,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 본성이 지향하는 죄의 성향인 육신의 정욕은 결국 최후심판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 영적 죽음인 사망에 이르게 하고 성령의 지배와 인도를 받는 영의 생각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물론 그 관계를 굳건히 지속함으로 영생을 얻게 되므로 항상 소망 중에 평안을 누리게 되며, 육신의 정욕은 하나님을 위하지 않음은 물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권세에 지배당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므로 인간의 전적 부패와 무능함을 통해 하나님의 의롭고 거룩하고 선한 뜻에 순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여 그렇게 할 수도 없어 결국 죄와 사망 가운데 처할 수 밖에 없으므로, 부패한 본성인 육신을 좇아 사는 자연인은 죄를 짓되 죄를 죄인줄로 여기지도 아니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하면서, 성도들 가운데 성령이 내주하시면 그는 더 이상 부패한 인간 본성에게 져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지 않고 성령의 지배와 인도하심을 받게 되어 영생에 이르고 변화된 삶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된다고 하면서 성령은 성도로 하여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분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음을 믿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도록 해주시므로 성령이 없는 자는 그리

스도의 영을 받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또 성도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비록 모든 사람이 사망의 권세아래에 예속된 것과 관련하여 모든 인간이 육체적으로 죽음을 면할 수 없지만 인간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믿고 의지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고 인정받는 칭의를 통해 하나님과 교류하며 관계회복이 되어 인간 본래의 영광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던 바를 온전히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이 자신의 신적 권능과 더불어 하나님과 성령께서 함께 하심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그 부활케 하신 성령이 성도 안에 내주하심으로 장차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활시키리라는 사실에 있어 성령이 이를 보증하시는 분이 되실 것이라고 하면서,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가운데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육체에 갚을 빚이 없고 죄의 성향에 종노릇하는 육체를 따라 사는 삶을 살아서는 안되며, 만일 성도가 육신의 욕심을 따라 살면 심령 속에 죄악된 세력이 그를 사망으로 이끌어 갈 것이며 성령을 통해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 본성을 좇아 행하는 악한 행실에 대항하여 싸워 이기면 최후 승리를 통해 구원을 온전히 이루게 되므로,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충만하게 된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된다고 하면서, 죄의 종노릇하는 자는 율법의 정죄로부터 자유할 수 없음을 깨달아 마음속으로 두려워하지만 마귀의 자녀였던 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획득한 법적인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았으므로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자녀가 된 기쁨에 못이겨 큰 소리로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 부르게 된다고 하고, 누구든지 인간을영적 무지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영적 지혜를 깨닫게 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을 수 있게 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께로부터 부활과 영생과 충성의 상급과 간은 상속물을 받는 상속자가 되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으므로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필연적으로 고난을 당하게 되므로 신앙의 인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는 것을 보며,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또 다시 죄 가운데 생활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헛되게 하는 것임을 깨닫고 성령을 좇아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는 삶(엡 4:24)에 힘써야 하고 죄의 유혹이나 고난을 받을 때 성령을 의지하여 인도함을 받음으로 그 모든 것들을 잘 이겨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