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로마서 8:18~30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Johnangel 2023. 6. 10. 22:46

로마서 8:18~30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8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죄와 사망에서 해방된 성도는 하나님의 양자, 곧 천국 기업을 물려받을 상속자로서 마땅히 성령에 힘입어 의를 좇는 생활을 하여야 하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함께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사도 바울은 당시 유대인들의 끊임없는 피박과 로마 당국의 박해를 비롯하여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세상의 미움과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현재 받은 고난은 일시적인 것에 비해 성도들에게 보장된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영생과 더불어 충성된 자들에게 주어질 상급과 같은 영광은 영원하므로 감히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며, 성도와 마찬가지로 천사와 불신자를 제외한 세계 만물이 본래의 상태대로 회복하는 날을 열망하면서 예수 재림시에 살아있는 성도들은 물론 무덤에 있는 자들도 다시 살아나 영광의 몸을 입고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기를 바라는데 이는 성도의 부활의 때가 곧 피조물의 회복의 때이기 때문이며, 피조물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것은 제 본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섭리에 따라 불안정하고 쇠락하게 만드신 것이며, 만물이 비록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함께 쇠락하고 부패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새 창조의 계획에 따라 재창조를 통해 새롭게 되고 지금처럼 죽거나 썩어지지 않을 것을 간절히 바라며 확신 가운데 소망하며 성도들이 죽음으로부터 자유하여 영생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피조되었으나 죄로 인해 손상된 모습을 본래의 상태대로 회복하여 피조물들이 이 같은 성도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아담의 타락 시절부터 현재를 지나 예수 재림시에 피조물을 새롭게 회복하실 때까지 만물은 우너치 않는 썩어짐과 쇠락함에 여전히 처해 있어 신음하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성도들이 자연의 뒷면에서 실제로 혼란과 약탈과 살육이 진행되고 있고 그로 인해 만물이 신음하며 절규하고 있음을 분명이 꺠달아 알게 되며, 성령을 하나님의 첫 선물로 받은 성도들도 피조물의 탄식과 더불어 함께 탄식하며 피조 세계가 원래 창조 당시와 같이 새롭게 회복되기를 갈망하고 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아 신분상 양자가 되었으나 이미 무덤에 묻혀 잠들어 있거나 비록 살아있어도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돌 몸은 아직 부활의 영광을 입지 아니하였으므로 성도들 역시 피조물과 마찬가지로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게될 때를 기다려 신분상으로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성도는 완전한 하나님의 양자의 영광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이제 구원을 바라는 소망중에 살고 있고 소망이란 미래적인 것을 기대하는 것이고 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는 것이므로 눈으로 보이는 것은 소망이 될 수 없고, 이렇게 성도가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하며 이것이 성취되기까지 고난을 오래참고 인내하는 중에 기다리라고 하면서, 성도가 소망 중에 인내하는 것과 같이 성령께서도 근본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본성인 죄성을 지닌 성도들을 붙들어 주며 도와 주심으로 보호하셔서 온전히 구원에 이르도록 역사하시는데 아담의 타락 이래 우리의 영혼까지도 부패하고 손상당해 그 능력을 상실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지 못하여 반드시 기도해야 해야 할 것들을 간구하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참소에 대해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는 반면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 가운데 내주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해야 할지를 친히 일러주고 계시며 친히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인간의 속마음을 능히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 성령께서 생각하는 것을 모르실 이 없는데 성령께서 성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이 성취하신 구속 사역을 성도들에게 적용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계시며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해 주고 계심으로 기도하는 자의 심령 속에 역사하심으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게 하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나 삶의 체험을 통해 이전에는 세상과 자신을 사랑하였으나 성령으로 거듭나고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께 헌신하는 변화된 성도에게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장하셔서 결국에는 선한 결과가 빚어지게끔 역사하심으로 우리의 궁극적 구원과 영광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계시는데 곧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친히 하나님께 간구하는 성령과 영원전부터 우리를 택정하신 하나님의 예정과 천지만물을 홀로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보장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사랑하여 돌보시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게 하도록 그들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기 위해 영원전부터 예정하셨는데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된 성도들과 한 형제이며 그 형제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게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하신 그들을 소명가운데 부르셨고 또 그들을 의롭다 하심으로 칭의를 주셨고 그들로 개인의 죽음이나 부활 이후의 영광스러운 영화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이루실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구원을 작정하시고 계획하시고 실행하셔서 장차 천국 영광에 이르게 하실 성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기도하고 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금 잠시 잠간의 고난을 참고 이겨냄으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께서 주실 지금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을 얻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