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라 지난 주말 교회 청소년부가 수련회를 앞두고 교사, 부모, 학생들이 함께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도 기도회는 해 왔는데 “더 특별하게, 더 간절하게”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손이 하늘을 향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의 마음이 향했습니다. 기도의 소리도 높아지고, 손도 높이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손을 높이 드는 모습은 성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전쟁을 할 때 모세의 양손이 높이 올라가 있었고요 홍해를 가를 때도 지팡이를 든 모세의 손이 높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시편을 보면 두 손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 큰 소리로 기도할 때도, 읇조릴 때도 두 손이 높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손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