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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성경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성경을 그저 우리가 가진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르쳐 주는 자습서로만 보게 되며, 이야기들이 두서 없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결국에 가서는 따분해지거나 실망하게 되고 만다 성경이 우리 자신에 대한 것이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책이라면 어떨까? 성경의 모든 요소 -사건들에 대한 보고, 지혜의 정수, 서정적인 예언 - 가 모여서 존귀하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의 모험담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우리는 성경이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니라 참된 이야기임을 익히 알고 있다 성경 이야기는 너무나 진실되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전개되고 있을 정도이다 또한 우리는 성경이 사랑 이야기라는 말도 종종 듣는..

선교학개론 2023.02.14

예배하며 산 성도들

예배하며 산 성도들 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공적인 예배에 대한 강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고 난 후 그들이 잃어버린 첫번째 축복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예배의 상실이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고 그들이 타락하자 그들이 하나님을 스스로 찾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숨어버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들의 신앙은 그들이 드리는 예배에 의해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창 4:4,5) 그들의 존재는 그들이 드리는 예배와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어떤 예..

예배학개론 2023.02.14

찬양과 음악

찬양과 음악 1. 노래나 악기 연주로 찬양하는 것은 아름답고 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할랄과 테힐라, 야다와 토다, 바락과 베라카 등을 공부해 왔습니다 이러한 찬양들이나 노래나 악기 연주와 함께 드려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적으로" 이들은 비음악적인 용어들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우리에게 또 노래나 악기 연주로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특별히 이렇게 찬양하는 것은 찬양의 놀라운 점을 잘 드러내 줍니다 아름다움과 능력이 크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2. 노래나 악기로 찬양하면 큰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그저 "기쁘다"라는 말만으로 그 기쁨을 나타내기가 부족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콧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무엇인가 다른 방법을 통해 그 감흥을 나타내지 않습니까?..

찬양학개론 2023.02.14

심부름

심부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막상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마는 우리들... 예수님을 내 곁에 있는 친구처럼 느끼고 가깝게 지내자구요.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 때 널 도와주신단다."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기독유머 2023.02.14

여리고성

여리고성 학창시절 담 넘어본 기억 있으신가요? 실내화 신고 담넘어 떡볶이 먹고 어묵하나 물고 다시 넘어오는 짜릿함은 해 본 사람만 압니다. 그런데 전략을 세워도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담! 여리고 성이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요새 였습니다. 정탐을 해야만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 보면 여리고 성벽 아랫부분은 높이 5m 의 돌로 된 옹벽, 그 위에는 토벽 약 8m 로 이루어진 성벽입니다. 둘레는 21km 이것도 이중으로 된 성벽이었습니다. 성벽 하나의 두께는 5m, 높이는 14m 정도가 되었습니다. 포크레인, 기중기, 중장비들이 와도 무너뜨리기엔 답이 없는 여리고성입니다. 문제는 여리고성을 통과하지 않으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못들어갑니다. 홍해를 건너고, 수많은 기적을 봤..

설교예화 2023.02.14

출애굽 사건과 유월절

출애굽 사건과 유월절 출애굽기 12장에 유월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슬초 묶음에 어린양의 피를 적셔서 문방과 문설주에 뿌리면 집안의 모든 처음 난 생명을 죽이지 않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냥 넘어가신다고 하시는 거예요? 이 예식으로 여호와께서 내리시는 죽음의 재앙을 면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생명을 지켜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장자의 죽음을 면하게 해 주시겠다는데, 당연히! 얼른 어린양 잡아서 집 문방과 문설주에 피를 뿌려야죠! 생각해 보면 그날 저녁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양을 잡느라 난리가 났을 겁니다. 내일 아니고 오늘밤이었거든요. 여호와의 유월절은 생명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급한데 중요합니다. 이 사건으로 애굽에 내린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 주셨습니다. 생명을 지켜 주셨습니다. ..

좋은 신앙글 2023.02.14

기도는 호흡이라고 옛사람들이 잘 말해주었다. 나는 왜...

기도는 호흡이라고 옛사람들이 잘 말해주었다. 나는 왜... 기도는 호흡이라고 옛사람들이 잘 말해주었다. 나는 왜 호흡하는가? 하지 않으면 죽기 때문이다. 기도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호흡을 계속하는 것으로써 세계를 개혁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지대사로써 활동력을 다시 얻으면 되는 것이다-키에르케고르-

신앙명언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