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실력과 내면의 질서 (마가복음 3:7-12)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폭발적이어서 유대나라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많은 군중들이 그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만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그들만을 부르셨을까요? 그리고 예수님과 우리는 어떤 점에서 다른 것일까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균형을 갖는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양 날개가 균형을 지니고 있어야 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운동선수도 몸의 균형을 잃지 않아야 다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균형이란,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찬가지로 균형을 갖춘 교회라야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대단한 균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