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누가복음 16:19-31) 예수님께서 비유를 베푸실 때는, 우리에게 단순히 듣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듣고 순종하여 우리의 삶의 변화를 위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두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1절에서 13절까지는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로 당시 종교적 지도자로 기득권자였던 바리새인들을 향한 교훈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반응은 14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9절에서 31절까지는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직접 말씀하신 것이며, 성경에서 지옥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말씀입니다. 1. 부자가 들어간 지옥은 어떤 곳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