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준비
이륙 준비 1986년에 제작했던 미 해군 최 상위 1%의 전투기 조종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35년만에 다시 개봉했습니다. 비행기만 타도 날아갈 것 같은데 전투기를 타는 짜릿함이 있어서 일까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는 것은 여객기를 타는 것과 다른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올라타고 바로 활주로를 지나 날아오를 것 같았는데 한참을 점검하고 체크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조향기, 연료, 경고등 하나하나 제대로 작동하는지, 통신은 이상없는지, 나침반, 고도계, 얼마나 많은 점검 리스트를 확인했는지 모릅니다. “빨리 날고 싶어요”, “I want to fly as soon as possible” 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갖고 조종사 친구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말을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