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7 / 쵸이선교사 3927 목회자 모임도 어제 여름 사역과 너무 더워서 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 다들 생존의 문제로 허덕이지만 감사하게 사역에 한걸음 한걸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골로 간 아퀼라스 형제는 다시 부바로 돌아왔습니다. 닥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견디지 못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 외.. 인도선교소식 2016.05.01
디모데 세우기 / 쵸이선교사 제가 이곳에서 사역하는 곳에는 디모데 세우기 라는(그냥 우리는 그렇게 부릅니다.). 사역있습니다. 목회자 자녀들 심장병 환자나 가족의 자녀들 누구의 도움의 없이는 공부할수 없는 세미 고아나 고아들. 그리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자녀들. 이런 아이들을 섬기는 일이 진행되어지고 있.. 인도선교소식 2016.05.01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 / 쵸이선교사 인도에서 많이 사용하는 언어중에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 입니다. 이것을 직접 해석하자면 지맘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 상황에 따라서.. 그런데 선교도 그럴때가 많습니다. 잘 되다가 강력한 핍박에 부딪치고 안되는것 같다가 엄청 빠르게 되어지고. 종잡을수 없는.. 결국 더욱 .. 인도선교소식 2016.04.27
갑작스러운 방학 / 쵸이선교사 계속 되는 더위에 정부가 전 학교에 결국 방학을 선포했습니다. 저희 게노레인 보우 학교는 아이들 방학 지도도 못하고 결국 학교가 방학을 하네요. 6월 20일까지 방학이 이어지는데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안전하고 무엇보다 더위에 건강하게 믿음으로 잘 보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인도선교소식 2016.04.27
환자의 웃음을 보고 싶습니다 / 쵸이선교사 자고 일어난 아침이 멍멍합니다. 그래도 그 멍멍함조차도 느낄수 있음에 감사하죠. 레위기 묵상을 하는데 거룩에 대해서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나만 아니라 나의 처한 환경까지도. 오늘 심장병 수술이 잡혀 있습니다. 심장병 환자가 잘 못되면 여러가지 저에게 나타나는 여러 증상이 있.. 인도선교소식 2016.04.25
머리까지 멍멍하게... / 쵸이선교사 하루가 간다. 오늘도 어김없이 엄청난 더위가 몰려왔다. 습도까지 버부려진 더위는 참 짜증나게 하지만 그것 조차도 느낄수 있음에 감사하려 노력했다. 참 좋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더위까지 주셨으니 그리고 그 더위를 아주 쎄게 느끼게 하여 주셔서 그리고 약간의 머리까지 멍멍하게.. 인도선교소식 2016.04.25
죽음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 / 쵸이선교사 참 더운 하루 였습니다. 하지만 그더위를 그토록 그더위를 그리워 하는 사람은 오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일것입니다. 요즘 밀알과 함께 하는 정부 병원이 의욕을 내어서 수술을 하는데 약간의 염려 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기도 부탁을 드렸는데 아침 일찍 병원을 방문해서 어제 수술.. 인도선교소식 2016.04.24
선교사로 산다는 것 / 쵸이선교사 내거 처한 곳에서 선교사로 산다는 것이 참 쉽지않다. 내 놓고 선교사역을 감당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계속 숨어서 감당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균형이 참 필요한.. 그런데 그 균형이라는 것이 사람을 소극적이고 그리고 감정이 무뎌지게 행동이 느릿해지게 그리고 책임감응 .. 인도선교소식 2016.04.24
삶과 죽음의 길에 서 있는... / 쵸이선교사 삶과 죽음의 길에 서 있는 환자에게 무슨 말을 하는것이 위로가 될까요. 제 경험상 그들은 자기의 그 여정에 누군가 자기를 기억하고 함께하고 선포되어 지는 예수님으로 큰 위로가 있는듯 합니다.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마야다르 다스 58세 평생 농사만 짓다 생긴 병으로 인하여 .. 인도선교소식 2016.04.22
사역을 중단하고... / 쵸이선교사 지난 10년간 그렇게 힘들게 이어오던 사역을 중단하고 한 사역자가 돈을 벌려고 한다. 사역도 힘들고 가족들도 힘들고 모든것이 힘들다. 보이지 않는 희망. 그렇게 힘들어하고 하소연하는 그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그 10년의 과정속에서 함께 고통을 분담했지만 그 분담이.. 인도선교소식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