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릿사가 뜨겁다 / 쵸이선교사 인도가 오릿사가 뜨겁다. 너무 뜨거우니 개노레인 보우 학교도 휴교령이 내려졌다. 15일째다. 하지만 더위는 껒이지 않고 곧바로 방학으로 갈것 같다. 이 더위에 전기고 물이고 너무 부족하다. 가난한 지역의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를 닫는 방학은 참 재미없는 시간이고 고통의 시간이.. 인도선교소식 2016.04.20
몸이 몽둥이로 맞은듯 아픕니다 / 쵸이선교사 잠에서 깨어난 아침이 간밤에 몸이 몽둥이로 맞은듯 아픕니다. 아침부터 밀려오는 뜨거움이 다시 땀나게 합니다. 이 더위로 생명 잃는 사람이 없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심장병 수술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자얀띠 사하니 40세 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 인도선교소식 2016.04.20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 쵸이선교사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놀랠일 슬픈일 그리고 전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들 그리고 그렇게 그렇게 입이 닳도록 나누고 그리고 결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저지르는 잘못들.. 구체적으로 나누기도 참 부끄러운 일들. 은혜 아니면 서지 못합니다. 이곳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 주십시.. 인도선교소식 2016.04.20
인도 전역이 뜨겁습니다 / 쵸이선교사 인도 전역이 뜨겁습니다 / 쵸이선교사 인도 전역이 뜨겁습니다. 오릿사도 너무 쎈 뜨거움 45도를 넘어서자 곧바로 정부가 모든 학교에 임시 휴교를 일주일 선포했습니다. 아마 그냥 방학이 될것 같습니다. 계속 더위가 몇달을 진행하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간밤에 자가씽뿌르 수바스 목사.. 인도선교소식 2016.04.13
참 사연이 가지 가지다 / 쵸이선교사 다른 선교사님을 만나면 참 사연이 가지 가지다. 하지만 그 속에 주의 은혜가 있다. 선교 현장에서 부디치는 수 많은 어려움들 현지 동역자와 수 많은 관계 속에서 그럼에도 부름 받은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한걸움 한걸음. 요즘 인도 선교사님들이 참 어렵습니다. 사역과 신변에 그리고 핍.. 인도선교소식 2016.04.13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 쵸이선교사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100년이 넘는 WEC 선교관 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 차 재배를 목적으로 이곳에 타운이 형성되고 자연스럽게 선교단체가 왔습니다. 그리고 멋진 교회당을 짓고 또 센터 그리고... 선교 역사를 돌아보면 이런 선교 형태로 선교의 본질이 훼손 된 부분이 있습니다. .. 인도선교소식 2016.04.13
또다른 공간 속에서 서 있습니다. / 쵸이선교사 또다른 공간 속에서 서 있습니다. 저는 우띠에 왔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모임이 있고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아이들 상담에 그리고 헤브론 공동체의 수 많은 저와 같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제. 그리고 어쩔수 없이 한방에서 집단 거주해야 하는 가족의 끈끈함 그리고 .. 인도선교소식 2016.04.09
너무 더워서... / 쵸이선교사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부터 게노레인 보우 학교가 아침 6시30분에 학교를 시작합니다. 너무 더워서 조기 수업을 합니다. 한달간 하다가 방학 하게 됩니다. 잘 적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시골 누아빠다에서 계속 우물 요청이 있습니다. 물이 없다는 것은 정말 이 더.. 인도선교소식 2016.04.05
사람이 세워지고... / 쵸이선교사 사람이 세워지고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고 만들어가는 것은 참 감사함이 있습니다. 어제 오릿사 어린이 전도협회 여름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가 무사히 마쳐졌습니다. 한국에서야 매년 하는 일이고 엄청난 인력과 재정이 솟아나지만 광야와 같은 이곳에서 어떤 단체가 세워지고 함께 .. 인도선교소식 2016.04.03
다양한 나눔 / 쵸이선교사 목회자 모임에서 다양한 나눔들이 오고 갑니다. 워낙 크리스천이 적다보니 힌두 학교에 보냈는데 우상에게 절을 강요하고 학교에 가서 항의하니 학교에 아이들 보내지 말라고 도리어 협박을 당하고 그래서 아이를 그냥 학교에 보내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하는 지체가 3명이나 됩.. 인도선교소식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