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 있으니 (찬송가 70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이 곡은 17세기부터 영국 민간에 불려오던 작곡자 미상의 노래로 18세기부터 영국국가로 불리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국가(Nationl Anthem)의 인정은 영국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래제목은 '하나님, 우리의 왕을 지켜주소서' (God Save the King/Queen)로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용. 가사 역시 작자미상이다. 제임스 2세 시절인 1745년 스코틀랜드에서 한 왕자의 반란이 있었다. 왕의 군대는 첫 전투에서 반란군에 패하고 이 소식이 런던에 전해진다. 시민들이 국가의 안위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런던의 한 극장에서 연주자가 이 곡을 연주하자 모든 관객이 기립해 합창을 했다. 합창은 새벽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