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로마서 12:9-13) 얼마 전 LG연구소에서 “실패하는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원리”를 발표하며 두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 번째 원리는, 결정적인 시기에 실행을 망설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최고경영자”는 나 자신입니다. 부모나 배우자가 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처음 신앙의 출발은 헌신을 다짐하며 시작하지만, 도중에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무미건조하고 열매 없는 신앙생활에 머물러 버리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역시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결단하지 못하고, 죄와 악습에서 돌이키는 것을 주저하다가 영적인 능력을 상실하고 삶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국가의 최고경영자인 대통령의 안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