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거룩하신 주님 (찬송가 145장) 찬송가유래 이야기 찬송가 145장 ‘오 거룩하신 주님’은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두스가 작시한 것으로서, 1656년에 파울 게르하르트(Paul Gerhardt)에 의하여 독일어로 번역되었으며 1830년에 미국의 제임스 W. 알렉산더(James W. Alexander)에 의하여 영어로 번역되었다. 이 시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신체의 각 부위들을 서술한 일곱 부의 시들 중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서술한 일곱 번째 시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스러운 얼굴"이라는 제목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이 찬송가의 곡은 원래 독일의 한스 레오 하슬러가 작곡한 연가, 즉, 연인을 향한 사랑의 노래였다. 그 곡을 1729년에 요한 세바스찬 바흐에 의하여 현재의 곡으로 편곡되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