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찬송가 272장) 찬송가유래 이야기 《신편 찬송가, 1935》318장에 처음으로 번역 채택된 이 찬송의 역사를 보면 참 재미있다. 처음 번역․채택한《신편 찬송가, 1935》318장에서는「예수께로 나옵니다」「주께로 옵니다」로 했었다. 그런데《개편 찬송가, 1967》에서는 반대로「갑니다」로 했는데, 《통일 찬송가, 1983》에서는 다시「옵니다」로 하였다. 그런데 이번 《21세기 새찬송가, 2006》에서는 또 다시「갑니다」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 찬송은 윌리엄 슬리퍼 목사가「예수님, 제가 돌아옵니다」'JESUS, I COME' 이란 제목으로 작시한 것이다. 윌리엄 슬리퍼 목사는 1819년 미국 뉴햄프셔의 댄버리에서 태어났다. 필립엑스터 아카데미, 버몬트대학, 앤도버신학교 등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