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찬송가 86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이 찬송을 작시 작곡한 빌혼(Bilhorn Pater Phipip)이 어느 날 시카고의 한 주점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그의 노래를 듣던 한 사람이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에 감탄하여 그 재능을 주님의 사업을 위해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빌혼을 무디 목사의 부흥 집회에 초청하였다. 그날 밤 은혜를 받은 빌혼은 12일 간이나 계속되는 부흥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그 후 마차 바퀴를 제조하는 사업을 모두 형에게 맡기고 복음 전도 사역에 전적으로 헌신하였다. 전도를 위해 대도시나 소도시 험한 오지 등을 가리지 않고 다니다 보니 가장 큰 애로 사항은 악기의 운반이었다. 기계공업이 전공이었던 빌혼은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