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열매길을 지나다 보면 돌 사이사이 형형색색 예쁜 꽃이 핀 것을 봅니다. 분홍 꽃잔디도 올라와 있고요. 주황색 꽃, 푸른 잔디도 형형 색색 아름답습니다. 저희 집 한켠에 심어놓은 앵두나무, 사과나무에도 하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성경속에 ‘꽃’이라는 단어가 몇번 나올 까 검색해 봤습니다. 성경에서 "꽃"은 여섯 구절, 수선화 백합화 열 일곱구절입니다. 반면 "열매"라는 단어를 검색한 결과 135구절이 나왔습니다. 꽃보다 열매가 더 중요하다는 걸 말씀하는 것 같았는데요? 사과도 꽃이 피어야 열매가 되죠? 앵두 꽃이 활짝 피어야 새콤 달콤한 앵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꽃은 잠간 그 화려함을 드러내지만 열매는 예쁨을 넘어 유익합니다.열매 맺기 위한 전단계가 바로 꽃이에요. 본질은 열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