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619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가 그랑빌 이라는 시골마을에 ‘디올’ 이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했는데, 바람이 불면 퀴퀴한 거름 냄새가 마을에 흘러들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마을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디올 냄새가 난다” 라고 했습니다. 어린 아들을 놀리는 사람들의 말과 따가운 시선에 디올의 어머니는 자구책을 마련합니다. 악취를 없애기 위해 공장 주변에 꽃을 심은 거예요 심고 또 심었습니다. 공장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를 덮고도 남을 만큼 심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 현재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입니다. 이 청년은 꽃의 부드러움과 향기를 기초로 여성들..

좋은 신앙글 2024.01.14

Keep Going 믿음의 승부

Keep Going 믿음의 승부 “Keep going, Keep going!!!” ‘믿음의 승부'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풋볼 팀에서 늘 할 수 없다고 불평하는 학생에게 선생님은 눈을 가리고, 무거운 친구를 등에 업고, 엎드려 달리게 합니다. 멈추고 싶고 못한다고 말할 때! 옆에서 코치는 큰소리로 외칩니다. “Keep Going!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까지 계속 가라”고 합니다. 멈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국 상상도 못한 거리를 힘겹게 힘겹게 도달하게 됩니다. 불평했던 친구도 놀랐고 그 모습을 본 친구들도 모두 놀랐습니다. 제 생각에는 선생님도 깜짝 놀랐을 거예요. 보통은 자신이 어디까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자신의 능력을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해 본적 없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죠? 믿음이 그렇..

좋은 신앙글 2024.01.13

팻 라일리의 1%

팻 라일리의 1%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이란 책에 보면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농구 코치 ‘팻 라일리Pat Riley’에 대한 이야기나 나옵니다. 1986년 LA 레이커스 코치로 있을 때, 선수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더이상 성적을 끌어올릴 수 없을 것이라는 우울한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팻 라일리는 선수들에게 이런 제안을 합니다. “각자 1%씩만 기량을 끌어올리자!” 라고요. 1%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수치죠?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달성할 수 있는 목표였습니다. 라일리는 계속해서 이렇게 제안합니다. “우리 팀의 12명이 농구의 다섯 가지 요소에서 각각 1%씩 기량을 향상시키면 팀 전체의 경기력이 무려 60% 증가한다.” 라고요. 이후 팀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1%을 향상시키고자 구체적이고도 실제..

좋은 신앙글 2024.01.12

차별없는 태도

차별없는 태도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기억할 때, 어떤것이 생각나세요? 어떤 말,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억나세요? 아니면 어떤 태도로 다가왔는지는 기억나시나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며 시인, 작가, 연극가, 감독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온 마야 안젤루(Maya Angelou)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당신이 어떻게 그들을 대했는지 기억할 것입니다." 마야 앤젤루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이 했던 말이나 행동들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시간이 가면 잊혀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했는지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우했는지, 태도를 통해 더 진하게 기..

좋은 신앙글 2024.01.11

소중한 사람이 자산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자산입니다 수험생들은 좋은 대학교를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학교에 대한 명성 때문이기도 하고,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전공하고 싶은 학과, 적성에 맞는 학과가 그학교에 있어서 입학을 희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학교를 가면 궁극적으로 뭐가 좋을까요? 어떤게 남을까요? 영화 ‘레옹’으로 데뷔해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했던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내털리 포트먼 Natalie Portman’은 하버드대학교 졸업연설을 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꽉 잡고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학교가 준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친구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가족이자, 평생 옆에 두고 배울 수 있는 학교 같은 존재입니다.” 라고요. 학교를 나왔을 때 명성과 명예..

좋은 신앙글 2024.01.10

하나님 품 안에 있으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품 안에 있으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하시딤 랍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릴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좀 자라서는 그것이 너무 야심차다는 것을 알았고, 단지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그것도 너무 큰 야심이라는 것을 깨닫고서, 나는 우리 동네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그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서 나는 가족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이제 나는 노인이 되어서야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했다면, 어쩌면 나의 가족, 동네, 심지어 지역까지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을지 모른다. 세상까지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인생 딱 한번 사는데 이것을 죽음을 앞두고 깨닫는건 얼..

좋은 신앙글 2024.01.09

적극적 드러냄

적극적 드러냄 다니엘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면 적극적인 생활인, 신실한 신앙인, 그리고 기도에 힘쓴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던 바벨론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람임을 나타냈습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했더니 왕이 세번이나 교체되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가장 역량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니엘은 본인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을 ‘적극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숨기지 않았어요. 왕에게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되었을 때도, 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것임을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다니엘의 진짜 신분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나타낸거에요. 목숨을 담보로 한 도전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임을 놓치 않았습니다. 다니엘 2장 23절 말씀입니다. "나의 조상들..

좋은 신앙글 2024.01.07

교육과 성장

교육과 성장 교육학자 ‘레벤스타인’은 빈민촌 어머니들에게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사용법’을 상세히 가르쳐 주면 그 아이들 인지발달이 증대된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교육학자 ‘고든’ 역시 부모가 자녀의 교육 내용을 알아야 자녀들의 과제 수행 능력이 우수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부모님이 ‘제대로 알고 가르칠 때' 자녀도 제대로 알고 일도 잘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자녀가 부모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환경이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더 좋은 교육이 아이에게 전달되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입니다. 학원도 보내고 여행도 보냅니다. 자신들의 의식 수준을 뛰어넘어 더 많은 경험,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고 싶거든요. 직접 가르쳐 주지는 못하더라도 아이들의 ..

좋은 신앙글 2024.01.05

전쟁과 계획

전쟁과 계획 ‘라이언 일병 구하기’, ‘덩케르크’, ‘진주만’ 같은 전쟁 영화가 있습니다. 수많은 전략과 전술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받습니다. 적들의 공격 형태에 따른 방어, 방어중에도 전략적 공격 개시등 작전 계획이 다양합니다. 그런데요. 이 영화들을 가만히 보면 일단 총탄이 날아들기 시작하면 전략과 전술이 온데간데 없어집니다. 당장 총알이 향하는지 모르기에 몸을 숨기고 총탄이 날아드는 곳으로 총을 쏘기 바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작전계획이라는게 필요한걸까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5성 장군이자 미국 34대 대통령이었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계획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계획을 세우는것이 전부입니다. Plans are..

좋은 신앙글 2024.01.03

새해와 선포

새해와 선포 2024년도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으로 행하고, 보이는 것으로만 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담대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렇게 미리 선포하고 시작합니다. 그렇게 됐으면 하는 막연한 고백이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될 줄로 믿고 선포부터 합니다. 정해진 일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스케쥴 대로 일과를 시작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에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일을 전능하신 하나님만 믿고 고백한 뒤에 시작하는 겁니다. 성도의 삶은 선포부터 시작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

좋은 신앙글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