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의 반복 훈련 비가오는 날 밤 11시, 깜깜한 교정 안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혼자 공을 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기계적인 동작으로 쉬지 않고 공을 치고 있었어요. 한 사람이 이 모습을 보고 ‘그러려니’ 하고 실컷 파티를 즐기고 돌아가려는데, 아까 그 학생이 비가오는 중에도 여전히 공을 치는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다가가서 말합니다. “비가 이렇게 내리는데 새벽 3시까지 계속 이러고 공을 치고 있는거야?” 그러자 ‘타이거 우즈’ 라는 학생이 이렇게 말합니다. “캘리포니아 북쪽에는 비가 자주 오지 않잖아요. 우중 경기도 연습해야하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하겠어요?” 라고요. 같은 훈련을 반복하면서 미세한 조정을 하고 교정해서 더욱 정밀한 실력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