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트마 간디의 지도력 간디에게 어느 날 열다섯 살 먹은 아들을 데리고 한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어머니가 간디에게 "간디 선생님, 제 아들을 좀 도와주세요. 제 아들이 설탕을 너무나 좋아해서 건강을 해치도록 즐겨 먹습니다. 아들이 간디 선생님의 말씀은 듣겠다니까 아들에게 설탕을 끊으라고 일러 주세요." 하고 부탁하였습니다. 이 부탁을 들은 간디는 얼마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더니 "보름 뒤에 다시 오신다면 그때 도와 드리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보름 뒤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때서야 간디는 그 아들에게 간곡하게 "젊은이, 설탕은 건강에 나쁜 거니까 끊게."하고 타일러주었습니다. 그 소년은 존경하는 선생님의 말이기에 즉석에서 대답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니까, 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