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 채종석선교사 리더쉽... 이건 뭔가? 수요일 밤은 쏘반늗 전도사가 신학교 기숙사에서 나와 공동체로 온다. 내가 공동체 인도하는 시간을 쏘전도사에게 넘겨 주었다. 오늘은 내가 인도했던 모임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모임을 인도해 갔다. 그리고 공동체 모임이 없는 목요일에 다시 만나면 어..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28
"아빠! 기도해야지~" / 채종석선교사 "아빠! 기도해야지~" 갑자기 옆에 있던 딸 민하가 제 손을 잡으면서 한 말입니다.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앞에서 어린이 설교를 정말 성의없이 하고 있는 남자 청년를 보고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기 때문에 기도하자고 한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두 손 모으고 무릎을 꿇..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24
아들과 축구 / 채종석선교사 아들 수민이랑 목요일 밤마다 축구하러 다닌다. 자식과 친해보려고. 처음으로 큰 운동장에서 같은 편으로 뛰었다. 녀석은 오른쪽윙 그리고 나는 왼쪽윙. 사람들이 오른쪽 아들한테만 패스하더구만. 내가 언제 이렇게 노땅이 되었지? 가끔 오는 공을 처리하고 수민이가 뛰는 것만 구경하는..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9
구단주 / 채종석선교사 내일 하루 더 뛸 힘이 생겨부렀다. 경기는 퍼펙트하게 다 졌지만 기분만은 퍼펙트하게 좋구먼^^ 통닭 9마리를 구단주님이 쏴주셨다. 먹는 기쁨과 구단주님의 사랑을 맞고 다 죽어버렸다. ㅋㅋ 고맙습니다~~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9
생명을 주러 / 채종석선교사 예수님께서 오심은 멸망을 주러 오심이 아니라 생명을 주러 오셨다는 말씀이 실천되어지는구나! 요즘 공동체에 있는 한 녀석을 멸망시킬까 고민 중이었다.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시험에서 낙방된 녀석을 다시 살려내고 싶어서 학교를 1년 더 다니게 살려 주었다. 수업료와 약간의 식사비..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9
옛날 이야기 / 채종석선교사 카스가 가끔 옛날 이야기를 다시 보여준다. 축구단 생긴 이후 작년 5월에 처음으로 우승한 사진을 다시 보여줬다. 때마침... 월요일과 화요일! 다시 30여명의 아이들이 몰려온다. 축구 유니폼도 매번 다시 만들어 준다. 이번 유니폼에 새긴 글은... "예수님이 아주 좋아요!" 걸어다니는 전도..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9
참~ 난감하네 / 채종석선교사 참~ 난감하네 / 채종석선교사 참~ 난감하네. 하고 싶은 대로 뭐 되는 일도 그리 많지 않구. 뭘 투자한다고 바로 결과가 나오면 좋으련만... 6개월 전에 시작한 일이 아직도 진행중이다. 성경쓰기를 함께 결심하고 사복음서를 성도들과 함께 써보기로 했다. 격려하는 차원에서 다 쓰면 자전거..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2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어보다니... / 채종석선교사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어보다니... / 채종석선교사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어보다니... 박스 안에 깨끗하게 차곡차곡 쌓여있는 사과를 봉지 속에 두 개씩 넣던 한 여선생님께서 지나가던 나에게 사과 하나를 건네면서... "먼저 드셔 보세요. 진짜 맛나요." 한인교회에서 청소년들과 선생..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2
만화성경 이야기 / 채종석선교사 만화성경 이야기 / 채종석선교사 일단 8페이지 짜리 작은 만화성경 이야기를 100권 만들었다. 만드는 비용이 비쌀거라 걱정해서 소심하게 100권만 주문했는데 12,000원 ... 싸다! 주일 어린이 예배시간 성경이야기는 공동체 아이들이 매주 한다. 그리고 어린이 성경 이야기 본문을 가지고 나..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1
청년집회 / 채종석선교사 청년집회 / 채종석선교사 섬에 주님의 전이 생긴 이후 오늘 오후 4시에 처음으로 청년집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청년들이 주님의 전을 두르게 하시고 그곳에 주님께서 임재하소서! 캄보디아선교소식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