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대하는 원칙 달라도 너무 다르고, 어쩜 그렇게 내 생각과 다른지 비슷한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 만날 사람이면 상관 없지만 자주 만나야 하는 가족이면 난감합니다. 가르칠 수 없고, 배울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저 맞춰가면서 사는 거죠? 충페이충의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라는 책에 보니까 조화로운 방식으로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용’과 ‘존중'이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지낼 때 신념이 같은 부분은 서로 사랑하고, 다른 부분은 서로 간섭하지 않고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잘 지내려면 같은 생각은 더욱 사랑하고 다른 부분은 존중하라는 말입니다. 빌립보서 2장 3절 말씀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