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30

쇼펜하우어의 유머

쇼펜하우어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그때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전 늘 2인분의 밥을 먹습니다. 1인분만 먹고 1인분의 생각만 하는 것보다 2인분을 먹고 2인분의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으니까요."

유머글 2023.03.09

천국 문 앞에서

천국 문 앞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집사가 한 차를 타고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셋이 하늘에 올라 이제 천국 문에 이르렀는데... 집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예수님이 반갑게 나와 맞으며 천국행을 선언했습니다. 다음에 장로님이 앞으로 나아가자 이번에도 예수님이 반갑게 나와 맞으며 천국행을 선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목사님의 차례가 되어 나서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집사와 장로도 반갑게 맞이하시는 예수님이 자신을 보면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시면서 기뻐 달려 나오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자신을 보고도 꿈쩍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으니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자리를 비우면 네가 이 자리에 ..

기독유머 2023.03.09

유머활용 13가지 방법

유머활용 13가지 방법 1.되도록 짧게 하라. 유머는 짧을수록 효과가 있다. 2.남의 말로 하지 말고 자신의 말로 하라. 3.가급적 사투리를 사용하지 말라. 자칫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4.재미있다고 그것을 되풀이하지 말라. 한번 웃고 나면 효과가 없어진다. 5.웃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반복하지 말라. 원인을 파악하여 다른 각도에서 유머를 구사해 보라. 6.상대방이 웃을 때 자기는 웃지 말고 시치미를 떼라. 7.할 말을 잊어 버렸다거나 실수를 했더라도 상대방은 이미 알아들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라. 8.우스운 이야기는 제일 마지막에 하라. 중간에 하면 나머지 부분은 재미가 없어진다. 9.유머와 관련된 실제 이름이나 장소, 때를 말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10.유머 내용이 청중과 어느 정도 관계가 ..

좋은글 2023.03.09

영적 요소수 성령의 충만함

영적 요소수 성령의 충만함 봄이 시작됐습니다. 이 봄엔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예배가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어떻게 하면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님은 “말씀과 교훈을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참회하며 실천적인 변화를 가져야만 진실된 의미에서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고 신령한 감화를 맛볼 수 있다.” 라고 말씀합니다. 듣기만 하는 예배, 형식만 갖춘 예배, 내 기준에서 잘했다 칭찬하는 예배, 드리다 마는 예배, 보이기 위한 예배, 빨리 끝내고 다음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는 예배, 사람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예배, 목적이 다른데 있는 예배는 온전한 예배가 아니죠? 그리고 참 고백하기 부끄러운 말 입니다만, 삶으로 드리지 않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

좋은 신앙글 2023.03.09

워렌 버핏의 작은 실천

워렌 버핏의 작은 실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워렌 버핏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8월 30일 어제가 그의 아흔 두 번째 생일이었네요. 92세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버핏은 돈 많은 투자자로만 기억되지 않습니다. 그의 철학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지침 때문에 꼭 투자가 아니어도 그를 닮고 싶어 하고 배우고 싶어합니다. 버핏은 압도적인 독서가이고 투자자이지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전달되는 쉬운 언어로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에게 가장 까다로운 원리를 적용하며 충실한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오랜 기간 배우고 느꼈던 것을 어려운 것 부터가 아니라 작은 것 부터 꾸준하게 실천한 사람입니다. 이왕 뭘 할 바에는 상당한 양의..

설교예화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