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28

열방이 알게 됨

열방이 알게 됨 과연 그렇게 되었는가? 세상은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가? 출애굽기에 나오는 애굽을 초토화시킨 사건들은 애굽 상형 문자 기록에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애굽에게 불리해 보이는 사건들은 돌에 상형 문자로 새겨진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모세가 백성들의 찬양을 인도할 때까지도 홍해의 여파가 채 가라앉지 않았다고 말한다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에 이어지는 기록을 보면 주변의 몇 나라들을 열거하면서 "열방이 듣고 떨"었다는 것을 분병히 밝히고 있다(출 15:3, 11, 14) 이드로는 결혼을 통해 모세와 가족 관계를 맺게 되었지만, ..

선교학개론 2023.03.20

고백을 상실한 경배와 찬양

고백을 상실한 경배와 찬양 고백을 잃어버린 경배와 찬양에 대한 우리의 편향된 의식이 방해물입니다 시편 1~150편을 살펴보면,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찬송 뿐 아니라 탄식의 시와 간구의 시, 또한 고백의 시들이 함께 섞여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날에 예배를 드린다 했을 때 우리 예배 안에는 분명히 경배와 찬양만 있지 않고 회개와 간증이 있으며, 헌신의 말씀의 선포, 그리고 파송의 결단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한국인의 심성은 부르짖으며 살았던 '한'의 삶임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작곡한 찬양들을 보면, 경배와 찬양보다는 우리의 결단과 고백이 많이 들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찬양 가운데 은혜를 받으며 외국에서 번역된 찬양보다 선호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예배학개론 2023.03.20

본질적인 두 요소

본질적인 두 요소 그러면 무엇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남이 예배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조차 갖지 않고 교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예배를 통해 받는 영적인 영향보다는 의식과 형식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예배를 통해 하나님 만나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충족한 생명을 공급받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은 예배의 본질적인 요소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in spirit and in truth)' 드리는 예배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기 위해 ..

예배학개론 2023.03.20

행복을 불러들이는 방법

행복을 불러들이는 방법 행복은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항상 기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을 불러들인다. 불행은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항상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 이것이 불행을 멀리하게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착한 일을 많이 함으로써 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고,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버림으로써 화를 멀리하는 근본으로 삼아야한다. -채근담-

좋은글 2023.03.20

목사와 홍수

목사와 홍수 마을에 엄청난 홍수가 몰아치자 목사가 기도를 올리기 시작할 때 대피를 서두르던 이웃 하나가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 빨리 높은 곳으로 가시지요." "주님이 구해주실 것이오." 잠시 후 경찰관 하나가 달려와 다급한 목소리로 재촉했다. "빨리 이 보트로 대피하시오." "주님이 구해주실 것이오." 그 순간, 목사는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결국.... 하늘나라로 갔을 때 하나님 앞에 선 그는 원망을 담아서 말했다. "하나님, 너무하십니다. 제 기도를 외면하시다니요……." 그러자 하나님이 장탄식을 하시며... "이 어리석은 자야. 내가 네 기도를 듣고 이웃을 보냈으며, 경찰과 보트를 보냈거늘 너는 어찌 모두 거부하고 이곳에 왔단 말이냐?"

기독유머 2023.03.20

동물 가죽을 쓴 사람

동물 가죽을 쓴 사람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가 죽었습니다. 고심하던 동물원장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고릴라 가죽을 벗겨 사람에게 입혀서 고릴라 흉내를 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할 사람을 뽑아 고릴라 가죽을 입혀서 고릴라 우리 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고릴라 가죽을 입은 사람은 그 안에서 으르렁대기만 해도 될 것을 어찌나 직업의식이 투철했든지 바나나를 먹기도 하고 그네를 타기도 하면서 진짜 고릴라 흉내를 냈습니다. 아이들이 모여들어 환호를 하자 뜨거운 반응에 고무되어 공중 그네타기, 연속 텀블링 등의 묘기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옆에 있는 사자 우리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기겁을 한 그가 고릴라 가죽을 벗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사람 살려!" 소리쳤습니다. 그 순간 사자가 다가와 그의 ..

유머글 2023.03.20

빌립은 누구인가?

빌립은 누구인가? 빌립 - 이방인 선교의 선구자 1. 인적 사항 - 그 이름이 보여주는 바대로 헬라파 유대인이며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최초 일곱 집사 중 하나이다 - 사마리아 지역에 복음을 전한 최초의 인물이다 -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북 아프리카 선교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 처녀로 예언하는 두 딸을 두었으며 아도소에서 가이사랴에 이르는 항구도시에서 설교하였다 - 라디아의 트랄레스(Tralles)에서 감독으로 재직하던 중 순교하였고 아시아 히에라폴리에서 순교했다는 전승이 있으나 확 인되지 않았다 2. 성품 -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큰 핍박 직후에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담대한 인물이다 - 전도 대상 및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전도한 지혜로운 인물이다 ..

성경인물탐구 2023.03.20

속죄하신 구세주를 (찬송가 298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속죄하신 구세주를 (찬송가 298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필립 폴 블리스는 1838년 7월 9일에 펜실베니아주의 오두막집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가난해서 학교에 갈 수 없었지만 그의 아버지는 언제나 성경을 가르쳤다. 그는 시적 재능과 음악적 재능을 타고나서 직접 만든 피리를 불면서 노래하는 것을 즐겼다. 블리스와 부흥 강사 휘틀의 콤비는 무디와 생키의 콤비만큼 잘 어울렸다. 그는 휘틀과 함께 미전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파했고 또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찬송으로 집회를 인도하기도 했다. 1875년에는 [복음성가와 성가]라는 책을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1876년 12월 26일 밤, 필립 폴 블리스는 시카코행 퍼시픽 급행열차에 몸을 싣고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 불과 38세였다. 크리스마..

찬송이야기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