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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하나님과의 만남

예배, 하나님과의 만남 소망이 없는 교회일수록 더욱 예배다운 예배가 필요합니다 죄인들로 가득 찬 교회일수록 거룩한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예배의 필요성이 증대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예배를 통해서만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고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서만 우리 영혼 안에 진정한 목마름의 해결을 경험하고 이전에 조금도 목말라 하지 않던 것에 목말라 합니다 예배와 관련하여 우리가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그분 백성과의 만남입니다 그 말보다 예배가 무엇인지를 잘 말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거니와 예배는 결코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단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

예배학개론 2023.03.16

전세계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주목하게 하심

전세계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주목하게 하심 하나님은 땅의 모든 신들과 하나님 자신을 구별하셨다 하나님은 출애굽 때 하나님의 '영광의 이름'을 알리고자 하셨다(사 63:11~14, 느 9:9~10) 하나님은 애굽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과 같은 신은 절대로 없으며 오직 한 분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을 예배하기 위해 행진하는 노예들의 큰 무리를 세상 사람들이 지켜보기를 원하셨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은 사람들이 상상하던 다른 모든 신들보다 더 위대하고 완전히 다른(그저 좀더 거룩한 정도가 아니라 참으로 거룩하신) 분, 곧 완전하고 전능하며 눈부시게 찬란하신 하나님이라는 명성을 확립하셨다 출애굽은 이후에 세상에 계속보여질 모든 계시 -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

선교학개론 2023.03.16

에스더 성경개관

에스더 성경개관 1. 제목 '별'이라는 의미를 지닌 본서 여주인공의 바사식 이름을 따랐다 2. 저자 미상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모르드개를 저자로 추정했으나 확실하지 않다 단지 본서의 사건이 일어났을 때 바사에 거주했고 궁중의 문서를 접할 수 있는 지위에 있었으며 민족을 깊이 사랑한 유다인이었음이 분명하다 3. 기록 연대 B.C 464~436년 아하수에로의 통치(B.C.485~464년)가 과거형으로 기록되어 있고, 수산궁 화재 사건(B.C.435)이 기록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아 그 중간 어느 시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기록 목적 1) 하나님께서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체가 되심을 보여주기 위하여 2) 하나님을 믿으며 바른 길을 걷는 자가 결국 승리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3) 부림절의 기원을 ..

성경개관 2023.03.16

저 장미꽃 위에 이슬(찬송가 442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저 장미꽃 위에 이슬(찬송가 442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가이벨 박사는 1885년 독일에서 태어나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하여 어려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그는 8세에 괴상한 안질을 앓아 완전히 실명을 하고 만다. 그러나 그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어렸을 때 받은 교육으로 찬송곡과 성가곡을 많이 작곡하였고, 가이벨 음악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미국의 종교 음악에 많은 기여를 했다. 그런데 그의 가정에 또 하나의 비극이 중첩되었으니 그의 무남독녀와 결혼한 사위가 나가는 제철회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공장의 일부가 부서지고 그의 사위도 그만 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 소식을 들은 가이벨 박사는 실신할 지경이었죠.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위는 신앙이 깊은 그리스도인이고 매우 매력적이며 장래가 촉망되..

찬송이야기 2023.03.16

행함이 없는 기도

행함이 없는 기도 어떤 마을에 부자 신자가 살고 있었다. 이 사람은 기도할 때마다 빈민과 걸인을 불쌍히 여겨 그들이 살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라고 기도했다. 어떤 때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다. 하루는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니 그의 아들이 금고의 열쇠를 달라고 해서 그 이유를 물으니 "다름 아니라 아버지의 그간절한 기도가 성취되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해서요." 그러자 그는 "기도를 성취하여 주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야" 하며 아들을 꾸짖자 아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고를 열어놓고 빈민과 걸인을 구제하면서 그런 기도를 해야지요."

기독유머 2023.03.16

다이아몬드와 탄소덩어리

다이아몬드와 탄소덩어리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것은 무엇일까요? 동시에 가장 짧은 것은 무엇일까요? 길다고 하면 시작도 끝도 없이 길지만, 짧다고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립니다. 길이만 그런게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듭니다. 소리도 맛도, 형체도 없습니다. 보관도 안되고 통제도 안됩니다. 멈추라고 노래를 불러도 들은 척도 안합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내가 그 일을 하기에는 …”, “이제 와서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말을 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릅니다. 꿈을 꾸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흐릅니다. 능력도 있고,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 시간 속에 열정을 담아내고 사랑을 담아내지 않으면 무심하게 시간만 흐릅니다. "무릇 하나님..

설교예화 2023.03.16

질문과 대답

질문과 대답 “엄마 포도는 왜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기린은 왜 목이 길어요?”, “왜 밤이 되면 자야돼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한번쯤은 했던 질문입니다. 아이들은 호기심 덩어리입니다. 물어볼 때 마다 “그냥 먹기나 해!” 라든지? “하나님이 목을 길게 만드셨어! 더 궁금한건 책읽어!” 라든지? “너 놀고싶어서 물어보는거 아냐?” 하고 핀잔을 주면서 대답하지는 않으셨죠? 호기심이 한참 많을 때 엄마 아빠가 친절하게 대화를 해 주면 친밀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지식이 빠르게 쌓여갑니다. 친밀한 대화는 책을 읽는 것만큼 지혜와 지식이 빠르게 확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기심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지며 심오한 뜻을 알아갑니다. 질문을 하는 아이나 대답하는 부모님이나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좋은 신앙글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