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30

짝짝이

짝짝이 사오정이 딸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나서 공원쪽으로 열심히 뛰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사오정을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 짝짝이로 신었어요" 사오정이 아래를 내려보니 정말로 한쪽은 흰색, 다른한쪽은 검은색 이었다. 운동하던 사람들이 사오정을 보고 웃었다, 사오정은 딸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 가서 아빠 운동화가져와 원~~창피해서 운동이구 뭐구,,,빨리가져와 아빠 여기서 기다릴께" 딸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사오정은 큰 나무뒤에 숨어서 딸이오기만 기다렸다. 얼마후 딸이 돌아왔는데 손에 아무것두 없었다. "왜 그냥 왔니? 신발은?" 그러자 딸이 말했다. "아빠 소용없어요 집에 있는것도 한쪽은 흰색 또 다른한쪽은 검은색 이예요"

유머글 2023.03.21

삼수생과 성모상

삼수생과 성모상 한 삼수생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성당에 나와 성모상 앞에서 기도했다. "성모님, 전 이번 입시에 반드시 붙어야 하거든요. 그러니 절 붙게 해 주세요. 만일 이번 입시에서도 떨어지면 전 망치를 들고 와서 당신을 때려 부술 겁니다!" 마침 곁에 있던 신부가 그 말을 듣고 놀라서, 성모상을 치우고 그 자리에 작은 성모상을 갖다 놓았다. 그리고 며칠 후, 이번에도 입시에서 떨어진 삼수생이 해머를 들고 성당에 쳐들어와 작은 성모상 앞에서 이렇게 소리쳤다. "야! 네 엄마 나오라고 해!"

기독유머 2023.03.21

파스칼과 정답

파스칼과 정답 블레즈 파스칼_Blaise Pascal [blɛz paskal] 은 수학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칼은 열 두 살 때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도 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고, 기하학 원론을 배우며 수학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우리가 학교다닐 때 배웠던 압력단위 1 파스칼(Pa)은 1 제곱미터 당 1 뉴턴의 힘이 작용할 때의 압력 단위입니다. 이처럼 파스칼은 정리를 이용해 명제 400개를 만들어내고, 열 아홉살 때는 회계사인 아버지의 일을 도우려고 최초의 계산기 ‘파스칼라인’을 발명했습니다. 수학과목은 정답이 하나입니다. 삼각형 내각의 합이 거의 비슷한 180.001도 라고 하면 틀린 답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너그러움은 수학에 없습니다. 증명되고 정의되고 정확하지 않으면 모두 쓰..

좋은 신앙글 2023.03.21

간디와 설탕

간디와 설탕 인도의 독립운동가 마하트마 간디에게 한 어머니와 아들이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제 아이를 좀 도와주십시오. 이 녀석이 설탕을 너무 좋아합니다. 건강에 안좋다고 아무리 혼내도 듣지를 않아요. 그런데 아들이 선생님을 너무 존경해서 설탕을 끊으라고 말씀하시면 끊겠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무리 말 해도 안되니 간디를 찾아온거죠? 그런 어머니와 아이를 바라보며 간디가 이렇게 말합니다. “도와드리겠으니 보름이 지나고 아드님을 다시 데려오십시오.” 아니, 말 한마디 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렵다고 돌려보낼까요? 어머님도 그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멀리서 어렵게 왔으니 그냥 한번만 말씀해 주십시오.” 간청에도 불구하고 보름 후를 기약합니다. 어머니는 15일동안 실컷 설탕을 더 먹었던 아이를 데리고 다시 간디..

설교예화 2023.03.21

Luke 12:8~9 (누가복음 12:8~9 영어) "I tell you, whoever acknowledges before men...

Luke 12:8~9 (누가복음 12:8~9 영어) "I tell you, whoever acknowledges before men... Luke 12:8~9 (누가복음 12:8~9 ) "I tell you, whoever acknowledges before men, the Son of Man will also acknowledge him before the angels of God. But he who disowns me before men will be disowned before the angels of God.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

영어암송구절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