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미꽃 위에 이슬(찬송가 442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가이벨 박사는 1885년 독일에서 태어나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하여 어려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그는 8세에 괴상한 안질을 앓아 완전히 실명을 하고 만다. 그러나 그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어렸을 때 받은 교육으로 찬송곡과 성가곡을 많이 작곡하였고, 가이벨 음악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미국의 종교 음악에 많은 기여를 했다. 그런데 그의 가정에 또 하나의 비극이 중첩되었으니 그의 무남독녀와 결혼한 사위가 나가는 제철회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공장의 일부가 부서지고 그의 사위도 그만 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 소식을 들은 가이벨 박사는 실신할 지경이었죠.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위는 신앙이 깊은 그리스도인이고 매우 매력적이며 장래가 촉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