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찬송가 419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찬송가 419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이곡의 작사가인 커싱은 1823년 12월 31일 미국 마사츄세츠 주 힝헴 (Hingham)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족의 종교적인 영향을 따라 유일신도로 성장했으나 청년기에 성경을 읽고 바른 신앙을 찾은 사람이 되었다. 18세에 목사가 되기로 서원하고 목사가 된 후 씨얼스벅, 오우번, 부룩클레이, 버팔로우,스파르타, 그리고 뉴욕 등지에서 20여년간 목회활동을 했다. 1870년 그의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매우 상심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을 해친 커싱은 끝내 반신을 못쓰는 불구가 되고 말았다. 더욱이 커싱목사는 목회사역 도중에 성대에 이상이 생겨 대중 앞에서 크게 설교할 수가 없었다. 부득불 강단을 떠나게 되었지만 커싱목사는 이런 치명적인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