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2

뻥튀기

뻥튀기 재수학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오늘 사탐 선생님 한 분께서 수업 도중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교사로서 처음 발령받아서 간 곳이 시골인데, 거기서 한 녀석이 적은 부모님 직업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서 말해 줄게. 그 녀석 부모님이 종사하시는 일이 뻥튀기 과자 만들어서 시장에서 팔고 하시는 분이셨는데 이 녀석이 뭐라 적었는지 아냐?”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칠판에 다섯 글자를 적으셨고 교실은 뒤집어졌다. ‘곡물팽창업’

유머글 2024.03.19

1, 2를 생각하라

1, 2를 생각하라 한 제자가 스승에게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글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스승은 “늘 1, 2를 생각하라.”라고 쓴 뒤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10이라 한다면 마음과 같지 않은 일이 8, 9라고 했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절대다수를 차지하지. 어쩌면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야.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8, 9를 빼면 적어도 1, 2는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일, 위안이 되는 일 아니겠나.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1, 2의 좋은 일들을 늘 생각해야 하네. 그러면 사소한 일도 소중하게 여기고, 뜻대로 안 되는 일 때문에 좌절하지도 않을 걸세.” 스승은 말을 이었다. “우리가 아는 위인들은 모두 어려움을 겪었지.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려움을 당했을..

좋은글 2024.03.19

악처 3인?

악처 3인? 막내가 허겁지겁 집으로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아빠! 나 지금 성경퀴즈 중인데, 성경에 나오는 악처 3명의 이름을 말해래요. 그런데, 둘은 알겠는데 나머지 1명은 모르겠어요.” 그러자 아빠가 냅다 소리를 질렀다. “넌, 니 엄마 이름도 모르냐?” (참고 : 악처 3인 : 다윗의 처 ‘미갈’,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삼손의 애인 ‘들릴라’)

기독유머 2024.03.19

위로와 터치

위로와 터치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마치고 내려오실 때였습니다. 예수님의 설교에 은혜받은 많은 사람들이 같이 내려왔습니다. 그 와중에 예수님은 나병환자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라고 말하면서 낫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는 것인지? 사람에게 예수님이 밀려가는 것인지 우루루… 가고있는데 나병환자를 만나신겁니다. 예수님은 멈춰 서십니다. 동시에 많은 군중 역시 멈춰섰을 거에요. 그리고는 나병환자 한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8장 3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많은 군중들 속에서도 한사람을 보시는 분은 예수님입니다. ..

좋은 신앙글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