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46

주님과 함께

주님과 함께 세 사람의 남자가 주님과 달리기를 했다. 첫 번째 사람은 주님과 동시에 골인을 했다. 두 번째 사람은 주님보다 조금 늦게 들어왔다. 세 번째 사람은 주님보다 조금 빨리 들어와서 1등을 했다. 그들에게는 이런 명칭이 부여되었다. 첫 번째 사람 : 주님과 동행하는 자.. 두 번째 사람 : 주님을 따르는 자.. 세 번째 사람 :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 주님과 달리기를 한 모든 사람이 다 칭찬을 받았다. 그러므로 주님과 같이 한다면 달리거나 놀거나 뭘 해도 칭찬을 받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고 기록하고 있는 것일까? 결론이 어떻게 되느냐? 무엇을 하느냐, 열심히 하느냐 이기느냐 지느냐보다는 내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설교예화 2024.03.13

전도사역의 핵심 비전 (사도행전 19:8-10)

전도사역의 핵심 비전 (사도행전 19:8-10) 사도 바울은 제3차 전도여행의 장도에 오르게 됩니다. 제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에서 불과 한 달 남짓 쉼의 시간을 가진 후,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바울은 다시 전도 여행길에 오른 것입니다.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의 가장 핵심적인 선교전략지가 고린도였다면, 제3차 전도여행의 핵심적인 선교전략지는 에베소였습니다. 그는 에베소에서 약 3년(행20:31)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 도시의 복음화에 전력투구를 다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이 도시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복음인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도여행 시간을, 이 도시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바울이 전력투구한 에베소 비전사역의 핵심과 전략, 그리고 그 결과를 살..

설교원고 2024.03.13

버스 안의 자장가

버스 안의 자장가 버스에 탄 엄마는 아기가 칭얼대자 자장가를 불러줬다. “잘 자라∼내 아기∼내 귀여운 아기∼꽃같이 예쁜∼” 그래도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엄마는 더 크게 불렀다. “잘 자라∼내 아기∼내 귀여운 아기∼꽃같이∼” 점점 커지는 노래 소리에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몹시 괴로운 듯 귀를 막았다. 그리고 마침내 들려오는 절규소리, “아줌마, 그냥 애가 울게 놔두세요!”

유머글 2024.03.13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詩句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좋은글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