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이 무엇이냐? (누가복음 8:26~30) 이 사건은, 갈릴리 바다 맞은편 거라사 땅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기 주인공은, 본래 “거라사”라고 하는,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은, 이 사람이 군대귀신, 즉 많은 귀신들이 그 안에 거하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에게도 과연 치유의 희망이 있을까요?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귀신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지고, 한 사람의 육신과 영혼을 짓밟을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악령의 힘이 아무리 대단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상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해, 마귀를 정복하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이 군대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