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1294

네 이름이 무엇이냐? (누가복음 8:26~30)

네 이름이 무엇이냐? (누가복음 8:26~30) 이 사건은, 갈릴리 바다 맞은편 거라사 땅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기 주인공은, 본래 “거라사”라고 하는,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은, 이 사람이 군대귀신, 즉 많은 귀신들이 그 안에 거하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에게도 과연 치유의 희망이 있을까요?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귀신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지고, 한 사람의 육신과 영혼을 짓밟을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악령의 힘이 아무리 대단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상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해, 마귀를 정복하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이 군대 귀신..

설교원고 2022.07.17

습관의 힘을 의지하면 운명이 바뀐다 (누가복음 22:39~46)

습관의 힘을 의지하면 운명이 바뀐다 (누가복음 22:39~46)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은,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을, 다 한 가지, 한 가지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습관의 힘에 의해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나이가 들면 사람이 잘 변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습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습관이 고착화되지 않았을 때,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사람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좋은 습관으로, 무장된 사람은 미래가 형통합니다. 이것이 엄청난 재산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은, 민족의 운명뿐만 아니라, 개인의 운명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설교원고 2022.07.16

광야교회의 온유한 지도자 (사도행전 7:35~36)

광야교회의 온유한 지도자 (사도행전 7:35~36) 38절을 읽겠습니다.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여기에 “광야교회”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흔히들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신약시대에만 있고, 구약시대에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임도 “교회”라고, 표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시시대의 교회를 놓고, 38절에서 “광야교회”라는, 구체적인 표현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스데반집사입니다. 그렇다면 스데반집사는, 왜 광야교회라고 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40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연단 받고 배우고, 기다린 곳이 바로 광야였기 때문입니다..

설교원고 2022.07.13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 (데살로니가전서1:2~8)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 (데살로니가전서1:2~8) 사도바울은 제2차 선교여행 중 데살로니가에 들려, 그곳에서 얼마간 선교하다 박해를 받고, 그곳에서 쫓겨났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의 사역이었음에도,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다시 갈 수 없었던 바울은, 핍박을 무릅쓰고 이제 갓 믿기 시작한 성도들이 걱정되어, 디모데를 보내었는데, 그가 돌아오면서, 너무도 기쁨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이기지 못한 바울은,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말씀의 기초 위에 세워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좋은 교회, 훌륭한 교회,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설교원고 2022.07.12

마음에 소원은 이루어진다 (시편 37:4)

마음에 소원은 이루어진다 (시편 37:4) 여러분, 우리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곳일까요? 우리 사람들의 마음에는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우리 마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조차 반항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쓰레기 통으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이 임하는 곳이며,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에게, 바울은 빌2:13절에서 “주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행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1.마음에 불평으로 채우지 말아야 합니다. 1-2절..

설교원고 2022.07.09

빈손으로 하나님만 붙들다 (사도행전 7:6~11)

빈손으로 하나님만 붙들다 (사도행전 7:6~11) 6절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신 말씀인데, “아브라함의 자손이 다른 땅, 곧 애굽에서 나그네가 되어 400년 동안, 그 땅 사람들의 종이 되어 섬기고, 그 땅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리라.”는, 것입니다. 이 예언은 언제 이루어졌습니까?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의 대를 지나, 4대째에 와서야 비로소 이루어지는데, 바로 요셉의 사건입니다. 9절을 읽겠습니다.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서”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에 대하여 은근히 시기하고..

설교원고 2022.07.07

감사 인생 (이사야 12:1-6)

감사 인생 (이사야 12:1-6) 오늘은 2022년도,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은 내 자신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예수 믿는 자의 참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 믿는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세 가지의 삶의 본질이 있습니다. 1.구원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삶입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그날에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감사의 당사자가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라고, 담대하게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1절에서 밝히는 대로 “주의 진노가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

설교원고 2022.07.04

빈손으로 하나님만 붙들다 (사도행전 7:6~11)

빈손으로 하나님만 붙들다 (사도행전 7:6~11) 6절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신 말씀인데, “아브라함의 자손이 다른 땅, 곧 애굽에서 나그네가 되어 400년 동안, 그 땅 사람들의 종이 되어 섬기고, 그 땅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리라.”는, 것입니다. 이 예언은 언제 이루어졌습니까?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의 대를 지나, 4대째에 와서야 비로소 이루어지는데, 바로 요셉의 사건입니다. 9절을 읽겠습니다.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서”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에 대하여 은근히 시기하고..

설교원고 2022.07.04

다 버리고 떠나다 (사도행전 7:4-5)

다 버리고 떠나다 (사도행전 7:4-5) 지난 시간에 우리는 스데반집사가 유대인들에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닮지 않았다.”고, 강하게 도전해서 미움을 받았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해서는 “살아계신 영광의 하나님을 대면한 자”라고, 배웠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어떤 모범을 두고 배울 것이냐? 어떤 것을 표준으로 삼아 비교할 것이냐?”하는, 물음에 교과서처럼, 제시되는 것이, 바로 믿음의 조상들의 일생입니다. 특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걸어간 길이, 우리에게 믿음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쳐줍니다. 아브라함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실제로 만나고, 그의 삶 전반에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머리 숙여 하나님 앞에 “아버지..

설교원고 2022.06.30

은혜의 힘과 능력 (고린도후서 6:1~10)

은혜의 힘과 능력 (고린도후서 6:1~10)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는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결과를 보고, 정부와 정치계는 물론, 국민들도 놀라움과 더불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국민의 힘은, 위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또 다른 차원의 제3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는 자들에게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힘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그 주님의 은혜를 망각해버렸습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의 제목도 있었지만, 너무 슬펐습니다. 왜냐하면, 고린도교회는 다른 교회보다, 신령한..

설교원고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