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맡은 본분은 (찬송가 595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1762년 어느 날 찰스 웨슬리(C. Wesley. 1707-1788)는 서재에서 당대 최고의 성경주석학자인 메튜 헨리(M. Heney. 1622-1714)의 성경주석을 읽다가 영감을 얻어 찬송시를 쓰게 되었는데 바로 찬송가 595장이다. 그때 그가 읽던 부분은 레위기 8장 35절 “너희는 칠 주야를 회막문에 거하여 여호와의 부탁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였다. 이것은 모세가 아론에게 한 말인데 여기에서 “여호와의 부탁”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과 이웃들에게 주의 복음과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메튜 헨리의 해설에서 그는 큰 은혜를 받았던 것이다. 이 구절은 당시 형 존 웨슬리와 그리고 본인 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