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꾸는 한마디 (요한복음 1:35-42) 1978년에 개봉했던 영화 슈퍼맨(Superman)의 주인공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스타가 되었던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eve)는 승마를 하다가 낙마하면서 목이 부러져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장애자가 되어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가 어려운 형편에 빠진 그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여전히 저의 사랑하는 남편입니다. 그리고 난 당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요”라고 고백한 그의 아내 다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통해 “희망과 재활의 메신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마음이 병든 사람,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세우는 귀한 일들을 감당하다가 2004년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