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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의 능력

꼬마의 능력 어느 주일 아침, 꼬마 녀석이 엄마 몰래 장난감 총을 숨겨서 교회에 들어갔다. 한창 설교중, 갑자기 꼬마가 장난감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총소리에 기겁한 신도들이 납작 엎드려 눈을 감고 두 손 모아 기도를 했다. 당황한 꼬마의 엄마는 부랴부랴 아들을 끌고 예배당을 빠져 나갔다. 두 사람이 문가에 이르렀을 때, 할아버지 한 분이 그들을 제지하며 말했다. "괜찮아요. 난 사람들이 오늘처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못 봤어요. 댁의 아들은 목사님이 10년 동안 한 것 보다 더 큰 일을 했어요!"

기독유머 2023.06.17

먼저 해야 할 일

먼저 해야 할 일 여객선이 항해를 하다 큰 폭풍을 만나 난파되어 항로를 잃고 바람 따라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도 승객들은 모두 목숨을 건졌으나 집으로 돌아갈수 없어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배에 몇달을 먹을 수 있는 식량과 곡식의 씨앗이 있었습니다. 얼마를 기다려야 구조를 받을지 알 수 없어 승객들은 논의 끝에 미래를 위하여 땅에 씨앗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기 위해서 땅을 파자 땅에 황금덩이가 여기저기 묻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땅을 파 뒤지기만 하면 황금덩어리가 나타나자 승객들은 씨앗을 심는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황금덩어리가 나오는 판에 구태여 귀찮게 씨앗을 심는 것이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씨앗을 심는 일에 관심이 없어진 것과 비..

좋은글 2023.06.17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하나님의 걸작품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하나님의 걸작품 많은 신학자들에게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 라고요. 다시 말하면 멋진 산과 바다, 태양과 별들을 비롯해 우주의 그 어떤 것들 보다 우리가 놀라운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걸작품을 힘빠지게 하는 것은 바로 작은 여우같은 것들입니다.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 핀잔을 주거나 소외시키고, 험담하고, 부정적인 말로 나쁜 인식을 심어줍니다. 별것도 아닌데 몇마디 말로 자존감을 무너뜨립니다. 분명 그렇지 않음을 알면서도 발버둥 치다보면 스스로의 ..

설교예화 2023.06.17

변화와 스토리

변화와 스토리 변화를 강요하는 외부의 자극이나 충격적인 사건을 직접 겪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쉽게 말해 잔소리를 듣고 나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학생은 많지만, 실제 공부는… 글쎄요? 학생들만 그런가요? 특별한 은혜를 기대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익한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지 않는데 새로운것을 시도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런데 희박하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해내는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일까요?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충격을 받거나 결과를 보고 결심을 굳히는 사람들입니다. 직접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도 스토리가 만들어지지만,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어도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영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좋은 신앙글 2023.06.17

아이 예수 (누가복음 2:40-52)

아이 예수 (누가복음 2:40-52)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자랑이며,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우뚝 서 있던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테러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건물만 테러에 의해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수많은 가정도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재정문제, 건강문제, 외도, 미움과 다툼 때문에 무너지는 가정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강릉의 14살 이 모양의 사연을 보면 “아빠가 학원에 술 먹고 와서 나를 발로 차고 얼굴을 때렸다. 난 잘못도 안 했는데 너무 창피하고 내가 너무 불쌍하다. 아빠가 술 먹으면 가슴이 뛰어서 살 수가 없다. 아빠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짧은 인생을 자살로 마감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가정..

설교원고 2023.06.17

지교회의 직분과 정치

지교회의 직분과 정치 (42) 지교회 1) 지교회의 직분 가. 성령의 은사와 교회의 직분 교회의 직분자들은 성령에 받은 바 은사에 따라서 세워져야 한다 (고전 12:4~11)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라야 한다 (고전 12:28)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에 의해서 세움을 입었으나 (행 13:2) 맛디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세움을 입었다 (행 1:23~26) 나. 교회에 직분자들을 세우신 이유 첫째, 유익하게 하기 위하여 (고전 12:7) 둘째,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엡 4:12) 셋째, 섬기게 하기 위하여 (마 20:25~28) 다. 교회의 직분자들의 자세 첫째,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 것 (벧전 5:3) 둘째, 모범이 될 것 (벧전 5:3)..

기독교교리 2023.06.17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찬송가 317장 ) 찬송가 이야기 유래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찬송가 317장 ) 찬송가 이야기 유래 이 찬송은 무명의 작시자 존.G 멜로린의 시에 에드원 오펠로 엑셀이 곡을 붙인 것이다. 이 시는 고후8:5의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에 그 배경을 두고 있다. 이 찬송시에는 두 가지의 뚜렷한 사실이 들어 있다. 그 하나는 주 예수에 관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찬송을 부르는 사람 자신에 관한 것이다. 은혜, 보배로운 피, 십자가 피 값으로 이어지는 주의 피 공로를 먼저 증거 한다. 주께서 이루신 지극히 아름다운 사역, 사람으로서는 능히 대신할 자가 없는 그런 역사를 이루신 사실을 반복하여 노래하면서 자신의 관한 다짐이 계속된다. 곧 정성을 다하여 자신의 몸과 생명을 아낌없이 드린다고 헌신하..

찬송이야기 2023.06.17

나 기뻐하리 (I will rejoice) 영어 가사

나 기뻐하리 (I will rejoice) 영어 가사 I will rejoice I will rejoice I will rejoice 나 기뻐하리 나 기뻐하리 나 기뻐하리 For I've made my choice to rejoice in the Lord 나 주 안에서 기뻐하리라 The enemy whispered into my mind 원수가 나를 무너뜨리려고 Determined to wear me down 내 마음에 속삭였네 Alert in the Spirit,I am not blind 내 영이 깨어 넘어지지 않고 My confession of faith has that enemy bound 나의 믿음의 고백이 원수를 묶네 I will rejoice I will rejoice I will rejoic..

영어CCM가사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