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

택시기사와 귀신

택시기사와 귀신 택시기사가 늦은 밤에 젊은 여자를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돈을 가지고 온다면서 어느 집으로 들어갔는데, 여자가 나오지 않아 기사가 문을 두드리자 아버지 같은 사람이 나왔다. “이 집 아가씨가 택시비 준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요?” 그 사람이 상당히 놀라서 한 장의 사진을 가지고 나왔다. “여자가 어떻게 생겼나요? 혹시 이 아이인가요?” “맞습니다. 이 아가씹니다.” 그러자 아버지라는 사람은 침통한 표정으로 말했다. “제게 딸자식이 하나 있었죠. 그 런데 작년 이맘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고 말았습니다. 제 딸이 제삿날이라 찾아온 모양입니다.” 택시기사는 온몸에 털이 솟는 것 같아서 줄행랑을 놓고 말았다. 택시가 사라지자 방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 갔어? 나 잘했지?” “그래그래..

유머글 2024.03.29

참 맑고 좋은 생각

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한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된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된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한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한다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간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된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 놓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 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 는 티 없이 맑은마음을 가졌으면 좋..

좋은글 2024.03.29

장인의 빽

장인의 빽 어떤 집사님이 노방에서 전도를 하시는데 " 교회 나와 예수 믿고 천국에 가십시오" 하였더니 그 말을 듣던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장인 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사님은 그 사람의 말이 하도 엉뚱해서 의아한 눈빛으로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여보시오 당신 장인 어른이 누구시길래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는 "선생님! 내 아내가 매일 집에서 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를 하니 저는 장인 어른이 하나님이지요 그런데 장인이신 하나님이 저를 지옥으로 보내겠어요? 그래서 저는 천국에 갈 수가 있지요"

기독유머 2024.03.29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 지난 3월 1일은 3.1운동 10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민족대표 33인 중 평북 정주출신의 오산학교 남강 이승훈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승훈 선생은 본래 돈을 버는 것이 삶의 목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자마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3개월이 지나 일본 경찰에 붙잡혀 서울 총감부 구치소에 수감되었고 극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이승훈 선생은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여기 구치소에 갇혀 그 동안 수 없는 고문을 달게 받으면서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이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저는 벌써 절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라고요. 3.1운동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진두지휘한 이승훈 선생은 단순한..

좋은 신앙글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