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지혜를 얻으라 (갈라디아 2:1-10) 오늘날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왕따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따”라고 말하는 “자기 스스로 따돌림”도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위축되어 마음의 벽을 쌓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교회다워지려면 우리 성도들이 “왕따”뿐 아니라 “자따” 또한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삶의 현장으로 내려오셔서 죄인과 더불어 사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다”는 사실에 기독교의 역동성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 마음에 드는 한 두 사람이 아닌 열두 명을 팀으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도 둘씩 둘씩 짝지어 보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공동체가 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