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 부인의 노벨상 1903년 퀴리 부인은 남편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 다시 한 번 그녀는 홀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고, 영국 왕립아카데미는 이를 치하하며 금메달을 주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집으로 놀러와 상으로 받은 금메달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퀴리 부인은 방바닥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놀고 있는 어린 딸을 가리켰습니다. 아이의 손에 장난감으로 들려진 금메달을 본 친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놀란 얼굴로 퀴리 부인을 쳐다보았습니다 . 퀴리 부인은 “영예란 잠깐 가지고 놀 수 있을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부와 명예는 진정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 의미를 그녀의 자녀에게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