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6 25

묘비에 새길 유언

묘비에 새길 유언 어떤 정치인이 사망했다. 그는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죽거들랑 내 묘비에 이렇게 써줘.” '오직 민주화 투쟁을 위해 헌신했으며, 법을 통해 약자의 편에 서서 봉사하려고 노력하였고, 청문회를 통해 재벌들의 비리를 파헤치려했고, 남들이 몰라 줘도 소신을 밀고 나갔으며, 순간의 인기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먼 장래를 내다보고 일했으며, 그로 인해 인기는 바닥 이었지만 숭고한 뜻을 후세에서는 알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열심히 끝까지 노력하다가 여기 잠들다.‘ 묘비에 새기기엔 너무 긴 글이어서 석공은 그의 묘비에 이렇게 적었다. '마침내 입을 다물다.‘

유머글 2023.04.16

비교와 감사

비교와 감사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 내게 있는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어떨까요. ​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너무나도 짧은 시간입니다. ​ 감사는 천국이요! 비교는 지옥입니다! ​ - 희극왕 '찰리체플린' -

좋은글 2023.04.16

하와는 누구인가?

하와는 누구인가? 하와 -인류의 첫 어머니 1. 인적 사항 - 인류 최초의 여자로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셨다 - ‘하와’는 ‘생명’, ‘산 자의 어미’라는 뜻이다 - 아담에 의해 가인, 아벨, 셋 등을 낳았으며 하와는 히브리식, 이와는 헬라식, 이브는 영어식 표기법이다 2. 성품 - 아담이 한 눈에 사랑할 정도로 아름다운 영육에 소유자이다 -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을 정도로 연약하고 유약한 성품을 가졌다 - 타락 후 자신의 범죄 책임을 뱀에게 돌리는 소심한 성품을 가졌다 - 말씀을 따르는 의지적 성품보다는 본능적으로 행하는 감정적 성품을 가졌다 3. 생애 -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어졌고 에덴 동산에 거주하였다 - 뱀의 유혹으로 타락하여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했다 - 가인과 아벨을 낳았으며 가인..

성경인물탐구 2023.04.16

헨리나우엔의 영혼의 양식과 자전거

헨리나우엔의 영혼의 양식과 자전거 신학자이면서 영성가인 헨리나우엔은 “영혼의 양식"이란 책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기억할 것인가는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 존엄성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이 영적인 선택입니다.” 하나님 만이 모든 일의 주관자이시며 통치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지 않은 일이 단 하나도 없죠? 사람은 이해할 수 없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이뤄가고 계십니다. ‘필요한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달리게도 하시고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멈추게도 하십니다. 현상 앞에서 통합하고, 기억하고, 순종하고, 뜻이 있음을 수용하는 것은 우리의 ..

좋은 신앙글 2023.04.16

주님을 감동시킨 백부장의 믿음 (마태복음 8:5-13)

주님을 감동시킨 백부장의 믿음 (마태복음 8:5-13) 한 저널리스트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르쳐 무관심의 시대, 무책임의 시대, 무감동의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일을 빼놓고는, 관심가질 일도 없고, 책임질 일도 없고, 감동 받을 일도 없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파괴와 해체로 상징되는 오늘의 포스트 모던 시대의 가장 전형적인 현대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의 감동체험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로 우리 예수님이 이토록 감동을 받으셨습니까? 10절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감동을 먹으신 예수님..

설교원고 2023.04.16